오늘의 일기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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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휴식 어제 달릴 때 신발끈을 너무 조여 맸는지 발목쪽에 통증이 가끔 있어서 오늘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실에 다녀 오면서 다리 상태를 확인했는데 크게 이상은 없는데 통증이 아주 미묘하게 있고 안쉬고 달린지도 4일이라 오늘은 패스하기로 마음 먹고 다시 침대로 올라가 잠들었습니다. 아내가 안깨워줬으면 지각(?)할 뻔 했습니다. KT 해지 회사에서 스마트폰 연동해서 해야하는 테스트가 있어서 법인폰으로 몇대 개통하고 법인 한도 초과(?)로 개인 명의로 하나 개통했었습니다. 테스트가 마무리되어 폰이 돌아와서 법인폰은 회사에서 개인폰은 직접 해지 신청을 했습니다. 상담사가 전화와서 개통한 대리점에서 해지 가능한지 확인을 하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계약 내용이랑 다 알고 있을텐데 ..
오늘의 러닝 -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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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아이가 체육관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천천히 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아이 페이스에 맞춰서 돌다가 아이는 아내와 간식과 물을 마시고 저는 조금 돌았습니다. 아이와 아내는 오늘도 체육관 매점에서 컵라면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10시가 되어도 열지 않아서인지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너무 조금 뛰어서 가족들은 집으로 가고 전 공원에 가서 조금만 뛰고 오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걸어 가려니 너무 춥네요. 혼자 뛰어서 먼저 집에 들려 정비를 하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한 5k만 뛰고 들어가야지 했다가 조금만 더 돌아야지 하다 보니 10k는 다 채웠습니다. 3바퀴 돌고 나니 힘들어서 2바퀴는 천천히 뛰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천천히 뛰어지진 않았네요. 무리했는지 점심 먹고 졸려서 한숨 잤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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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아이에게 오늘 아침에 체육관 가서 가볍게 뛰고 오자고 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시간이 부족해서 온가족이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와 아주 천천히 달리면서 공원을 좀 돌았습니다. 아이는 걷다 뛰다 하다 공원 안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맛있는 컵라면을 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아내랑 아이가 컵라면 먹고 집으로 갈 때 전 뛰기 시작했습니다. 3k 정도 조깅해서 바로 뛰어도 되겠지 싶어서 뛰었는데 금새 퍼졌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유리 체력입니다. 2k 뛴 이후로 힘이 쭉 빠져서 나머지는 겨우겨우 뛰었습니다. 날이 풀려서 그런지 공원 위쪽 길은 녹기 시작해서 진흑탕 길이 되고 있네요. 한바퀴만 돌고 계속 공원을 돌았습니다. 오늘 왜 이렇게 힘들었나 생각해보니 조깅으로 인한 체력 소모, 너무 빠른 페이스로..
오늘의 러닝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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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알람 소리에 깜짝 깨서 일어났습니다. 워치는 배터리 부족으로 잠드셨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이 아침에 일을 하셨는데 얘도 배터리가 별로 없어서 빨갛더군요. 일어나서 둘다 충전시켜놓고 퓨리 쓰다듬어 주고 준비하고 스트레칭하고 나왔습니다. 아내가 눈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따뜻(당시 영상 2도)해서 비가 오겠군이라는 생각을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나갔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열심히 달려서 어제랑 비슷하게 10k 뛴거 같아요. 조깅은 비와서 짧게 돌고 왔습니다. 나갈 때는 다행히 비인지 눈인지 모를 무언가가 아주 조금씩 내려서 괜찮았는데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이게 쌓여서 얕은 웅덩이를 만드네요. 조심히 달린다고 했는데 얕은 웅덩이 풍덩 빠져서 신발이 젖기 시작합니다. 5k 즈음이었는데 집에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다 ..
오늘의 러닝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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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리프레시가 필요해 하루 휴가를 냈습니다. 어제 고양이가 다리 텐트 만들어 달라고 해서 한시간 정도 늦게 자서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습니다. 제시간에 잤어도 나오는 시간은 비슷했을거에요. 일찍 일어났으면 뒹굴거리다가 해뜨면 나오려고 생각했었거든요. 해뜨면 날이 좀 따뜻해질 줄 알고 얇은 바람막이 입었는데 왠걸 춥네요. 뛸때는 괜찮았는데 집에 걸어오는 길은 좀 추웠습니다. 푸마 벨로시티2 신었었는데 꽤 많이 뛰어서 같은 푸마 디비에이트2 를 구매했었습니다. 같은 걸 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 다른 색이 없어서 무슨 신발을 살까 고민하다가 며칠을 보냈습니다. 푸마에서 엘리트2가 나와서 봤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거 살바에는 싼 카본을 써보자 해서 호카 카본 x3를 구매했습니다. 오늘 처음 신고 나와서 뛰었는데 좋..
async 함수 순차로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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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Flutter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stream 사용하는게 제일 편해서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주로 Getx을 사용하다 보니 mixin 형태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으며 아래 코드 보면서 필요한 위치에 코드를 추가하면 됩니다. mixin SequentialRunMixin on GetxController { final orderedFuturesController = StreamController(); late final StreamSubscription orderedFuturesSubscription; @override void onInit() { super.onInit(); orderedFuturesSubscription = orderedFuturesController.stream .asyncMap(..
오늘의 러닝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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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쉬었습니다. 일요일에 무리(?)를 했으니 하루쯤 쉬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오늘은 일어나기 어려운 컨디션이었지만 일어났습니다. 하루쯤 더 쉬어도 될 것 같은 상태처럼 느껴졌지만 이틀 쉬면 또 쉬고 싶어지니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애플 피트니스는 지도 정보가 안나오길래 찾아보니 권한 설정을 따로 해줘야 하더군요. 워치 사용한지 6개월 정도 된거 같은데 지원하는 기능인거 처음 알았네요. 오늘 컨셉은 적당히 10k 뛰고 들어가기였다가 10k 6분 안에 들어가기로 중간에 바꾸고 열심히 달렸으나 6k부터 힘이 쭉 빠져서 천천히 달리고 마지막에 엄청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래서 겨우 59분 59초로 마무리했습니다. 1k까지는 준비운동, 11k까지는 본운동(10k 달리기), 이후는 조깅으로 마무리 이렇게 ..
오늘의 러닝 -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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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일찍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7시쯤 달리는 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일어나니 7시 반쯤이더군요. 느긋하게 일어나서 옷 입고 스트레칭하고 물마시고 하니 한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뛰다가 계속 뛸만하면 지난주 하려다 못했던 20k 뛰려고 에너지젤인 2개 챙겨서 바람막이 주머니에 넣고 나왔는데 바람막이 구멍날까 걱정 되더군요. 오늘은 되면 20k가 컨셉이라 무리하지 않고 달리다 힘들면 잠깐씩 걷거나 멈추기도 하고 에너지젤 먹을 때는 쉬면서 먹고 목마를땐 편의점에서 물도 사먹고 하면서 뛰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힘들긴 했지만 그럭저럭 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한번 종료가 됐는데 애플워치가 가끔 바람막이나 티 속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오동작을 하더군요. 애플 워치 울트라 사려고 했었는데 터치 안되는 가민 사야겠..
오늘의 러닝 -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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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늦게? 퇴근한 까닭에 저녁을 9시쯤 먹고 잠을 새벽 1시 넘어 자서 8시쯤 일어났습니다. 빈둥거리면서 이것저것 좀 주워먹고 10시쯤 나왔습니다. 옷을 좀 더 가볍게 입고 나올걸 그랬어요. 맨날 해뜨기 전에 달려서 해의 위력을 까먹고 있었네요. 주말에는 공원 바깥도 같이 도는데 여기는 해 안뜨면 다칠 수 있어서 해 뜬 다음에 나와서 달려야 합니다. 겸사겸사 주말은 좀 빈둥거리고요. 오늘 좀 뛰어 보려고 했으나 무릎과 허벅지 쪽에 미세 통증이 발생해서 적당히 달리고 왔습니다. 내일이 있으니까요. 신호등에서 잠깐 쉰거하고 안누르고 뛰어서 좀 차이가 있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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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긁적 요즘 수면의 질이 별로였는데 어제 잠이 오지 않아 한참 뒤척이면서 요즘 스트레스 거리가 좀 있는데 무시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었습디다. 알람 맞춰 깼다가 잠깐 잠들었는데 5시 30분인겁니다. 오늘 쉬어야 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잠깐이라도 뛰고 오자는 마음으로 일어나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뛰다 보니 오른쪽 종아리 아래 쪽에 미세한 통증이 옵니다. 이것저것 해봤는데 없어질 것 같지 않아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피트니스로는 어떤 데이터 나오는지 궁금해서 기본 기능으로 기록해봤는데 뭔가 아쉽네요. 익숙함의 차이인건지 감성이 모자란건지 모르겠습니다. 운동 마치고 스트레칭 간단히 하고 집에 오는 길 가볍게 뛰어오는데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컨디션 아니면 신발(오늘 신고 나온건 꽤 많이 뛴 ..
오늘의 러닝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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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처음에는 산책으로 시작했지만 달리기만 한지 몇달 됐으니 오늘의 산책에서 오늘의 런닝으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 싶어 이번달 부터 바꿔봅니다. 어제, 오늘 수면 컨디션은 좀 별로였지만 그렇다고 안뛰거나 하지 않죠. 호다닥 준비하고 시원하게 달리고 왔습니다. 어제 쉬었으니 좀 빠르게 달려도 되지 않을까 싶어 달렸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어쩌다 보니 나이키 앱에 현재 페이스 대신 평균 페이스가 나오는데 일부러 그대로 두고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는 계속 신경이 쓰여서 속도를 내거나 조바심이 날 때가 있거든요. 7분대로 시작해서 6분 언더까지 내리는데 재미가 있었습니다. 첫 1k 없애고 1k 더 달리고 싶긴 했는데 체력이 안되더군요. 먹을 것도 깜빡해서 그냥 멈춰서 잠깐 쉬고 조깅으로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오늘의 일기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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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오늘의 휴식 쉬지 않고 달린게 8일이라 2월 1일은 쉬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일어나면 나가서 가볍게 조금만 뛰고 오려는 마음을 갖고 잠이 들었습니다. 보통 문제 있는 날에 그렇듯이 잠들자 마자 한번 깨고 새벽 2~3시쯤 완전 깨서 좀 뒤척이면서 심호흡하고 다시 잠들다가 기상 시간 전에 몇번 깨다 잠들기를 반복하다 알람 소리를 못듣고 늦게 일어나는 게 패턴인데 오늘 그랬습니다. 일어나니 5시 40분이더군요. 잘됐다 싶어 7시 30분까지 자면서 간만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수면이 좀 별로였지만 뒹굴뒹굴하니 기분은 좀 좋았습니다. #신발끈에 대해 요즘 일상용 신발과 러닝화 모두 오른쪽 발등이 눌려 걸을 때 불편과 통증을 주었습니다. 왜 그런지 여러 가설을 세워보고 테스트해봤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