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어제 달릴 때 신발끈을 너무 조여 맸는지 발목쪽에 통증이 가끔 있어서 오늘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실에 다녀 오면서 다리 상태를 확인했는데 크게 이상은 없는데 통증이 아주 미묘하게 있고 안쉬고 달린지도 4일이라 오늘은 패스하기로 마음 먹고 다시 침대로 올라가 잠들었습니다.
아내가 안깨워줬으면 지각(?)할 뻔 했습니다.
KT 해지
회사에서 스마트폰 연동해서 해야하는 테스트가 있어서 법인폰으로 몇대 개통하고 법인 한도 초과(?)로 개인 명의로 하나 개통했었습니다. 테스트가 마무리되어 폰이 돌아와서 법인폰은 회사에서 개인폰은 직접 해지 신청을 했습니다. 상담사가 전화와서 개통한 대리점에서 해지 가능한지 확인을 하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계약 내용이랑 다 알고 있을텐데 그게 왜 필요하냐고 물으니 계약에는 없지만 의무 사용 같은 다른게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을 해야 한답니다. 설렁 그렇게 했다손 치더라도 계약서에 내용이 없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는지 따져 묻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계속 따졌습니다. 중간에 이상한 소리도 하고 개통할 때도 고객센터랑 대리점에서 삽질해서 1시간 이상 걸린 것도 있고해서 많이 따졌습니다. 개통할 때 삽질한 것도 별말 없이 그냥 넘어 갔는데 좋게 좋게 하니까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여튼 상담사가 대리점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해지했습니다. 도대체 KT는 왜 일을 이따위로 하는 걸까요. 가입도 그렇고 해지고 그렇고 다 대리점 통해서 뭘 하래. 정작 대리점 가면 딴소리해서 고객 시간만 허비하게 하고 말이죠.
이통3사 다 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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