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 부천 복사골 마라톤 / 10k
·
러닝/대회
전년도에 이어 10k를 신청했습니다. 아내한테는 기록 도전을 할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아내는 혼자 쓸슬히 달리지 않고 같이 달리는 분을 찾아서 달렸습니다. 이전에 나갔던 모든 대회에서는 항상 맨 뒤쯤에서 달렸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욕심이 있어서 앞쪽에서 출발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정체 구간을 빠르게 빠져나왔습니다. 이 대회 특징이 평지가 거의 없다는 건데 열심히 달리니 힘든걸 알겠더군요.그래도 기록은 세워서 좋았습니다. 싱글렛 입고 뛰어서 그런지 심박이 전혀 맞지 않고 중간 중간 감지를 못했는데 심박은 아마 하프 뛸 때보다 높았을 것 같습니다.7k쯤인가 800m 정도 되는 오르막 있었는데 진짜 욕이 나오더군요.대회 전 몸푼다고 3K를 5:30 페이스로 달렸는데 이게 좀 무리가 된것인지 초반에 너무 무리를..
2024년 10월 06일 - 인천송도 국제 마라톤 / 하프
·
러닝/대회
국국마 신청을 먼저 한 상태이고 3일 후 대회라 신청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 한주에 하프를 3번 뛸때도 있고 해서 국국마 빡런하고 송국마는 가볍게 달릴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정 안되면 취소하거나 안나가면 되겠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국국마에서 제대로 달리지 못한 탓에 송국마에서 다시 한번 빡런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작년과 다르게 대회용 복장과 카본화도 준비된 런린이에서 벗어나는 중이었으므로 신나게 한번 더 달리고 왔습니다. 코스가 살짝 달라지긴 했지만 작년에도 달렸던 대회이고 마일리지도 꾸준히 가져갔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습니다. 국국마 신청할 때 하프 목표가 1시간 45분이었고 1분 정도 느린 페이스였지만 크게 힘들지 않아서 1시간 45분은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얼마를 목표로 해야할..
2024년 10월 03일 - 국제 국민 마라톤 / 하프
·
러닝/대회
한강에서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좀 있었는데 러닝 붐이어서 유명한 대회는 금방 마감이 되어서 신청을 못하고 있었는데 1회 대회가 있길래 신청을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들을 나열해 보자면짐 맡기는데 1시간이 걸림주로가 무척 좁았고 제대로 달릴 수가 없었음하프와 10k 주로가 겹치는 곳도 많고 시간대도 많이 겹침결승점 지나고 한바퀴 더 돌아야 끝나는 하프 구간끝나고 짐 찾는데 거의 2시간 걸림통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음메달에 half 대신 hafe로 찍혀 있었고 날짜도 december로 나옴원래 december가 10월이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건가...대회에 몇번 나가보진 않았지만 역대급 대회였습니다. 근데 후반부 기록은 왜 죄다 날라간건지 모르겠습니다.이후에 이미지가 좋아져도 다시 나갈일은 없을 대회입니다..
2023년 11월 19일 - 부천 복사골 마라톤 / 10k
·
러닝/대회
아내가 10k 대회 나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신청을 했고 페이스 메이커로 같이 달려서 딱히 힘들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대회에 나갔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서 기록증을 따로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아내는 중간에 힘들다고 자꾸 걸어서 옆에서 걷지 말고 뛰라고 아주 응원?을 열심히 해줬지만 두번인가 걸어서 더 노잼이었습니다. 찍은 사진이 있어서 보니 전 마스크를 쓰고 달렸었네요. 메달은 부천시 50주년이라고 컬러풀했습니다. 이 다음년도 대회 때는 빡런해서 고저가 있는걸 알았는데 이때는 설렁설렁 달린다고 해서 고저가 있는지 잘 몰랐었네요. 신발은 브룩스 글리세린 20 신었습니다. 이 신발은 딱 신을 때는 좋았는데 달리다보면 안이 헐렁해져서 장거리 뛸때는 별로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브룩스 신발은 안신고 있습니다.
2023년 09월 24일 -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 / 하프
·
러닝/대회
러닝을 시작할 때 대회에 나가서 뛰고 싶은 생각이 크게 없어서 달리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을 때 첫 대회를 나갔습니다.대회 신청을 8월쯤에 한 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뛰면 10k 이상 뛰고 있을 때이기도 하고 대회 나가는데 10k는 너무 짧은 것 같아 하프를 신청했습니다.한달에 한번 이상은 하프나 그 이상 거리를 뛰고 있어서 못뛸까 하는 걱정이 되진 않았습니다.  러닝 시작할 때도 혼자였고 그 이후로도 계속 혼자 뛰고 있으니 뭐가 뭔지 모르니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대회 참가 준비를 했습니다. 뭐 훈련 같은 걸 준비한 건 아니고 대회날 뭘 준비해서 가야하는 그런걸 준비했습니다. 싱글렛이나 대회용 복장이 없던 때라 보통 때 입던 것 준비하고 러닝화도 평소에 신는 것 중 하나를 챙겨갔습니다.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