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7일 목요일 - 비가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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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새벽에는 비가 안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약속은 깨라고 있는것처럼 기대는 기대일 뻔이었습니다. 잠깐 새소리가 들렸지만 다시 폭우가 내렸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신발이 다 젖을께 뻔해서 크록스를 신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출근 시간에 가까워지니 비가 약해지네요. 운동화를 신고 갈까 잠깐 고민을 했지만 다시 비가 많이 올지도 모르니 그냥 크록스를 신고 나왔습니다. 다행인지 불인행지 지하철역까지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네요.출근하면서 사람들 신발을 봤는데 장화를 신은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릴 때 빼고 장화를 신은 적이 없고 장화도 없지만 크록스보다 비오는 날은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비가 많이 와서 장화 안에 빗물 들어오면 많이 찝찝할것 같네요. 쉽게 씻을 수 있는 샌달이나 크록스가 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