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7일 목요일 - 비가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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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새벽에는 비가 안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약속은 깨라고 있는것처럼 기대는 기대일 뻔이었습니다. 잠깐 새소리가 들렸지만 다시 폭우가 내렸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신발이 다 젖을께 뻔해서 크록스를 신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출근 시간에 가까워지니 비가 약해지네요. 운동화를 신고 갈까 잠깐 고민을 했지만 다시 비가 많이 올지도 모르니 그냥 크록스를 신고 나왔습니다. 다행인지 불인행지 지하철역까지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네요.출근하면서 사람들 신발을 봤는데 장화를 신은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릴 때 빼고 장화를 신은 적이 없고 장화도 없지만 크록스보다 비오는 날은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비가 많이 와서 장화 안에 빗물 들어오면 많이 찝찝할것 같네요. 쉽게 씻을 수 있는 샌달이나 크록스가 저에..
2025년 07월 15일 화요일 - 비 그리고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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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비다시 장마가 오긴 오나봅니다. 어제 낮부터 비가 조금씩 오다 저녁 되니 많이 쏟아지네요. 밤에는 천둥도 시원하게 한번 치는 걸 들었습니다.최근 여름 일기 예보는 안맞을 때가 많으니 오늘 새벽은 혹시 비가 안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일어나서 소리를 들어보니 비가 안오는 거 같아 확인을 하러 발코니 쪽으로 갔습니다. 창문을 열고 확인을 했더니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립니다. 운동을 하러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깐 고민을 하다가 물을 마시고 면도를 하고 볼일을 본 후 다시 확인을 했더니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비가 막 옵니다. 오늘은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이 글 쓰고 있는데 바깥에서 새소리가 나는 걸 보니 비가 잠깐 멈췄나봅니다. 라고 쓸 생각이었는데 다시 잠시 후 새들 다 비 피해서 ..
지하철에서 서서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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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고
달리기 시작하면서 지하철에서 서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1. 앉았을 때의 불편함우리나라 지하철 의자 간격은 성인 남자가 편히 앉아 있기에는 불편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어깨를 말고 상체를 숙여서 좌/우 공간을 덜 차지하도록 자세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앉아 있다가 내리기 위해 일어서면 앉아서 편하게 간게 아닌 허리에 무리를 줘가며 이상한 자세로 셀프 고문 비슷한 걸 하게 된 것 같게 됩니다.2. 앉아 있는 것보다 서있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되어서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은 너무 오래 앉아 생활을 하고 이런 생활 습관은 건강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오전에 달리기를 1시간 반 이상하지..
2025년 07월 02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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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어제 퇴근하는데 귀 한쪽이 멍합니다. 물 들어갔을 때 그 멍함? 먹먹함?이 올라오더군요.몸이 피곤하면 그럴 수 있다는 내용을 유튜브 또는 책에서 본 이후로는 증상이 나타나면 쉬고 있습니다.기상 시간은 늘 5시라 일어나서 게임을 할까 생각했는데 요즘 아내와 아이가 거실에서 자는 관계로 소음 때문에 자는데 방해될까봐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잠깐 눈감고 생각하다 잠들었는데 아주 곤히 잤습니다. 잠깐 깨니 6시 40분쯤 되었더군요. 7시까지 뒹굴거리다가 출근 준비 해야지 했는데 다시 잠들었다 깨니 7시 13분이 되었습니다.나름 잘 잔거 같은데 아내가 절 보더니 얼굴에서 피로가 그대로 있다고 하네요.
비 그리고 이틀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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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일기예보대로 비가 옵니다.화수목 달리고 금요일 쉬는게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전에 해결해야 할 버그가 있어서 일찍 출근하면서 계획이 어그러졌습니다.어제 쉬고 오늘도 쉬니 허전하네요. 이번달에 400k 찍어보려던 원대한 계획이 있었는데 물건너 가는 느낌이 듭니다.다행히 비는 내일 새벽 중에 그치는거 같네요.3일 연속 쉬었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느낌과 동시에 이미 망했으니 개꿀 이러면서 게임하고 하루 종일 신나게 보냈을 수도 있었겠네요.
2025년 03월 14일 - 아이패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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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아이패드 프로와 액세서리 완성사실 아이패드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옵시디언 사용하면서 타블렛만 안드로이드여서 동기화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보니 이참에 아이패드로 바꿀까 생각하다가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에어 신제품 사려고 했는데 국내 발매는 좀 남았길래 기다리지 않고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프로는 가볍네요.아이패드랑 보호필름 먼저 주문하고 키보드 케이스는 고르기가 어려워서 잠깐씩 찾다가 말기를 반복했습니다. 정품은 너무 비싸고 적당한 가격은 또 너무 무겁다고 해서 일반 케이스에 휴대용 키보드를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애플펜슬도 비싸서 usb 충전식 사려다가 그냥 좀더 돈 주고 샀습니다. 드래곤볼 모으듯이는 아니고 이틀에 걸쳐 다 와서 오늘 처음으로 회사에 가져가서 사용했습니다.업무는 랩탑으로 하고 노..
2025년 03월 10일 -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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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피곤어제 러닝이 힘들어서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기상 알람에 맞춰 잠깐 깼다가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거의 7시였습니다. 일어난 후 두통 비슷한 통증이 얼굴에 남아 있습니다. 요즘 자고 일어나면 팔 한쪽을 올려 머리를 바치는 형태로 되어 있는 걸 알게 되는데 이것도 좋은 증샹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3월 내내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데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글쓰다가 #퓨리 만져주면서 생각해봤는데 한쪽으로 머리를 바쳐서 그 불균형으로 인해 머리가 아픈게 아니라 머리쪽 근육통을 두통으로 착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바람막이계절상 봄인데 아직 아침 온도가 0도라 반팔만 입고 다니기엔 좀 추워서 겨울에 입었던 바람막이를 계속 입었었는데 퇴근길에는 벗어서 들고 다닐 확률이 100%입니다. 가방에 바람막이 구..
2025년 03월 07일 - 퐁당퐁당 휴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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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퐁당퐁당 휴식수면을 적게 자면 다음날이 아닌 그 다음날에 더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고 내일이 주말이고 장거리를 하러 나가야 하다 보니 오늘은 운동을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이 피곤했는지 깨고서도 피몽사몽이었네요.옵시디언 만지작요즘 다시 기록을 열심히 하는 중인데 도구 세팅에 더 열심히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겠죠라이트 모드몇년 동안 대부분의 전자 기기를 다크모드로 사용했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최근 안경 바꾸고 나서 뭔가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라이트 모드로 변경해서 사용 중인데 편하네요. 랩탑도 변경해서 당분간 써봐야겠습니다.몸이 좋아서 그런건지 반대인지 현재는 알수 없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2025년 03월 05일 - 어쩌다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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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어쩌다 휴식비몽사몽 기상 알람 진동을 느끼고 눈을 감았다 뗐는데 시간이 5시 18분입니다. 준비하고 나갈 수 있지만 거리가 애매하니 오늘 운동은 포기하고 시원하게 다시 잠에 듭니다.예전엔 피곤하면 7시까지 잤었는데 그러면 그날 저녁은 수면이 뒤로 밀려서 평소보다 늦게 잠이 들더군요. 한시간 정도만 더 잤을 때는 무리가 가지 않아서 요즘은 피곤한 날은 6시 정도에 일어나고 있습니다.모니터2월에 모니터를 하나 주문하고 기존에 있는 32인치 모니터는 처리를 했습니다. 새로산 27인치와 오래된 27인치를 같이 쓰다 보니 화면 차이가 눈에 띄게 보여서 동일한 모니터를 하나 더 살까 생각 중입니다. 사실 살 생각은 굳어있지만 정말 필요할까 고민하는 시기에 가까운 것 같아요.정리하기옵시디언으로 노트하다 동기부여가 잘..
2025년 02월 25일 - 휴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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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휴식이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뛸 생각이 있었으나 어제 뛰고 나니 쉴때가 된걸 알게됐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나가서 뛸까 집에서 쉴까 고민을 잠깐 하다가 쉬기로 했습니다. 뛰어도 될 몸이긴 한데 그렇다고 목요일까지 연속으로는 못뛰니 어차피 쉬어야 하니 땡겨서 쉬는거죠.아이폰 마이크얼마전 아이폰 18.4 베타가 나와서 낼름 깔았는데 음성 인식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챗지피티 앱에서는 되나 홈이나 음성 앱 등 다른 앱들은 안되길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가 싶어서 재부팅도 해보고 했는데 안되길래 검색을 해보니 마이크 단자쪽 청소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청소를 대충 했는데 그제서야 잘 되네요. 아마 운동할때마다 아이폰을 씻고 제대로 안말려서 물떼와 먼지들이 입구를 막고 있었나 봅니다.애플 인텔리전스 써보려..
오늘의 일기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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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 일기 예보 오늘 일기 예보에는 오전까지 비였습니다. 5시 알람에 깼을 때 현재 비가 오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비가 오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잠들었다가 7시쯤 깨서 날씨앱을 봤더니 비가 안오는겁니다. 일어나서 밖을 보니 비가 거의 안왔거내 금방 마를 만큼만 온 것 같더군요. 슬픕니다. 요즘 잠이 살짝 부족하고 여러 다른 여러 이유로 한번 쉴때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스트레스 심할 때 컨디션이 안좋아도 뛰면 하루 보내기가 좀 더 수월한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운동할 시간에 꿀잠 잔걸로 만족해야죠. # 애플워치 울트라 디씨는 안하지만 러닝 커뮤니티가 별로 없어 종종 러닝 갤러리에 눈팅을 하러 갑니다. 점심 먹고인가 잠깐 쉴 때 가민 265 할인한다길래 글 잠깐 보고 집에 와서 아내한테 가..
오늘의 일기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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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휴식 어제 달릴 때 신발끈을 너무 조여 맸는지 발목쪽에 통증이 가끔 있어서 오늘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실에 다녀 오면서 다리 상태를 확인했는데 크게 이상은 없는데 통증이 아주 미묘하게 있고 안쉬고 달린지도 4일이라 오늘은 패스하기로 마음 먹고 다시 침대로 올라가 잠들었습니다. 아내가 안깨워줬으면 지각(?)할 뻔 했습니다. KT 해지 회사에서 스마트폰 연동해서 해야하는 테스트가 있어서 법인폰으로 몇대 개통하고 법인 한도 초과(?)로 개인 명의로 하나 개통했었습니다. 테스트가 마무리되어 폰이 돌아와서 법인폰은 회사에서 개인폰은 직접 해지 신청을 했습니다. 상담사가 전화와서 개통한 대리점에서 해지 가능한지 확인을 하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계약 내용이랑 다 알고 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