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활동으로 보는 나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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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이프로그로 사람의 상태(신체 또는 정신적)를 얼마나 잘 알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애플 워치 구입 후 기본 활동(활동, 운동, 일어서기)을 달성으로 한번 알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출퇴근하면 일어서기는 대충 다 채워지고 운동도 채워집니다. 활동은 100에서 200칼로리 정도 부족하게 되어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많이 컸다고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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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타민 비슷한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태권도 학원인가 어디서 받아온 것 중 하나를 주면서 이렇게 적었더군요. 문장들을 보면서 아이가 많이 컸다는 걸 느끼게 되더군요. 특히, 아래 문장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힘든 걸 이해못해서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보려는 시도가 느껴지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평소에 하는 말이 아직은 아이에게는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녁 거리 사러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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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가 빵 먹고 싶다고 해서 빵을 사러 나왔는데 그 빵이 다 팔렸더군요. 그래서 저녁 거리 모험이 시작되었어요.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을 사고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주문하고 며칠전 간장 치킨이 먹고 싶다던 아이를 위해 치킨 집에 가서 치킨을 주문했어요. 치킨은 20분 걸리다고 해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받은 후 남은 시간을 채우기 위해 동네 한바퀴를 돌기 시작했어요. 빵만 사서 돌아갈 줄 알고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나왔는데 1시간 동안 밖에서 돌아다니게 된 거였죠. 한바퀴 돌고 치킨을 받은 후 집 앞에서 펩시 제로를 산 후 모험을 마쳤습니다. 배가 고파 저녁 먹기 전에 호두과자를 몇개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는 못했네요. 간장 치킨이 제일 인기가 없었는데 내일 아침 치밥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거라 믿고 ..
날씨가 좋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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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날씨가 좋아 점심을 먹고 동네 산책을 나왔습니다. 배드민턴도 치고 커피숍 가서 시원한 것도 한잔하고 저녁거리도 사오고 그랬네요.
머리 염색 및 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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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작년에 마지막으로 염색하고 그냥 두었는데 흰머리가 사이드 말고 위쪽에서도 눈에 띄게 보여 염색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도 좋긴한데 흰머리가 어중간하게 나오니 머리가 한층 지저분해서 흰머리 지분에 50프로 넘어갈 때까지는 계속 염색을 해야겠네요. 제 세월은 머리카락이 제일 많이 받는거 같아요…
오늘의 책상(202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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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검정색 책상을 써보고 싶기도 하고 벽면에 이것저것 걸어서 정리하고 싶어서 잘쓰던 책상을 바꿨습니다. 게임은 못하지만 플스5도 구매하고 집에서 일할 때 필요해서 업무용 맥북도 집에 가져왔더니 책상이 점점 좁아져만 갑니다.
간만에 책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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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방 구조 변경 및 마우스와 패드 교체 기념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무선을 많이 사용하면 책상이 깨끗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키보드만 무선으로 변경하면 되겠네요... 보고 있나 와이프?
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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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 근처에 부천 만화박물관이 있습니다. 가끔 가면 박물관도 둘러보고 근처도 둘러보는데 한번은 가훈을 써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하나 받아왔습니다. 선생님은 가훈 듣더니 빵 터지셨답니다. 하려면 제대로, 포기는 빠르게 작품(?) 만드시던 과정도 영상으로 찍어놨었는데 파일이 깨졌군요.
한아테크 LED 모듈 교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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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얼마전 거실 등 일부가 켜지지 않았습니다. 뚜껑 따서 원인 확인 후 안정기랑 모듈 연결하는 부분만 떼서 임시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 작은방 등도 나갔습니다. 작은방은 한번에 다 나가고 해가 들어오지 않는 방이라 당장 교체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LED 모듈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엘지도 있고 삼성도 있고 막 그렇더군요. 대충 크게 맞는거 사면 될거 같아 온라인으로 주문하려다가 혹시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동네 LED 매장에 갔습니다. 가서 물어보니 회사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다시 와서 등 제조 회사에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더군요. 회사가 망했나 했는데 광복절이었습니다... 방에 달려 있는 LED 모듈을 떼서 갔던..
같이 게임하는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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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는 게임이 재미있다면서 혼자 하기 보다 엄마가 하는 걸 보다가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엄마를 달달 볶더군요.모두가 다 손해보는 구조인거 같아 새로 스팀 계정을 만들고 또 게임을 구매(스위치 버전 하나, pc 버전 2개)해서 노트북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즐겁게 하는거 같았는데 결국은 안된다고 떼쓰고 울고 승질 부리면서 끝났네요.
게임 하는/보는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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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얼마 전 아내와 아이에게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는 스위치로, 아내는 pc로 열심히 게임을 하고 구경도 하고 훈수도 하고 훈훈(?)합니다.
아이가 조립한 첫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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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내와 함께 아이 유치원 생일 선물 사러 마트에 갔습니다. 양말을 사기로 했었는데 양말이 별로 없어 다른 마트에 가기로 하고 장난감 코너에 잠시 들렸습니다. 새로운 플레이모빌이 있나 싶어 갔다가 아이가 좋아할만한 레고가 있더군요. 간단해서 조립하기도 쉬울거 같아 사왔는데 좋아하더군요. 몇가지 역경(?)을 딛고 조립을 다했습니다. 처음으로 직접 조립한 레고라 기념으로 사진을 찍는다 하니 이렇게 놔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