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머리한지 4주가 되어 예약을 하고 머리를 하고 왔다. 2시 예약이었는데 도착해 보니 이전 손님이 마무리가 안되었었다. 10분 정도 늦게 시작되었고 머리 자르는 중에 다음 예약 손님이 들어왔다. 그분도 나처럼 좀 기다려야 할 듯 하다. 아마 오늘 미용실 손님들은 다 이렇게 조금씩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두달전에 염색을 해서 언제쯤 다시 해야하는지 물었는데 이번달에 해야하는게 맞지만 앞에서 잘 안보이면 그냥 다음달에 하라고 해서 다음 달에 하는 걸로 했다.

요즘 일기를 못쓰는 이유
하루 일정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바빠서 여유가 없어진 것인지 일기를 써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할 때가 많다. 아침 운동과 수면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를 살다보니 평일에는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일이 좀 덜 바쁘면 조금씩 여유가 있는데 요즘은 신경 써야 할게 많아져서 좀 그렇다.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손톱 거스러미
이번주부터 손톱 주변에 거스러미가 늘고 있다. 달리기 처음할 때는 없었는데 공복에 거리가 늘면서 몸에 부족한 것들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다. 뭘 먹어야 괜찮아지나 봤더니 꾸준히 먹고 있는 비타민d 말고 다른 비타민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고민 중이다. 종합비타민 한두번만 먹으면 될거 같은데 소량으로는 안판다고 하는데 종합비타민을 먹거나 과일 중 뭔가를 먹긴 먹어야 할 것 같다. 사실 둘다 안좋아해서 둘다 끌리지는 않는다. 아마 종합 비타민을 선택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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