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
요즘 깜빡하는거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집을 나와 엘레베이터를 탔다. 그리곤 워치를 안차고 온걸 알게되었다. 워치만 잘 차고 나왔으면 진짜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심장이 바운스
간만에 회사에서 캡슐 커피를 마셨는데 카페인 함유량이 엄청 많은거였나 보다. 다 먹고 나서부터 멀미한 것처럼 미식거리면서 두근두근거린다. 물도 좀 먹고 했는데 저녁시간이 된 지금까지도 미세하게 느낌이 남아있다. 캡슐 커피는 자제해야겠다.
고기
어제 아이가 고기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요즘 피곤한게 고기를 안먹어서 그런거 같아 저녁으로 근처 고기집에 다녀왔다. 저녁 먹기 전에 있던 증상들은 고기를 먹고 괜찮아졌다. 요즘 더 먹는다고 먹었는데 아직 부족했나 보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고기를 먹어야겠다.
잠깐 아내랑 이야기를 했는데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고기로 식사를 하는 것이지 고기 반찬으로 밥을 먹는 건 아니라고 명확하게 정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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