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휴식
쉬지 않고 달린게 8일이라 2월 1일은 쉬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일어나면 나가서 가볍게 조금만 뛰고 오려는 마음을 갖고 잠이 들었습니다.
보통 문제 있는 날에 그렇듯이 잠들자 마자 한번 깨고 새벽 2~3시쯤 완전 깨서 좀 뒤척이면서 심호흡하고 다시 잠들다가 기상 시간 전에 몇번 깨다 잠들기를 반복하다 알람 소리를 못듣고 늦게 일어나는 게 패턴인데 오늘 그랬습니다.
일어나니 5시 40분이더군요. 잘됐다 싶어 7시 30분까지 자면서 간만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수면이 좀 별로였지만 뒹굴뒹굴하니 기분은 좀 좋았습니다.
#신발끈에 대해
요즘 일상용 신발과 러닝화 모두 오른쪽 발등이 눌려 걸을 때 불편과 통증을 주었습니다. 왜 그런지 여러 가설을 세워보고 테스트해봤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퇴근 전에 신발끈을 다시 매는데 계속 불편한 겁니다. 그래서 신발끈을 아주 헐렁하게 만들려고 신발끈 구멍들 사이로 끈이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이게 잘 안되는 겁니다. 한쪽으로는 나가는데 반대쪽은 막힌듯이 걸려 있는 겁니다. 그래서 완전히 헐렁하게 한 후 다시 조여 매니 전처럼 편안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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