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산책으로 시작했지만 달리기만 한지 몇달 됐으니 오늘의 산책에서 오늘의 런닝으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 싶어 이번달 부터 바꿔봅니다.
어제, 오늘 수면 컨디션은 좀 별로였지만 그렇다고 안뛰거나 하지 않죠. 호다닥 준비하고 시원하게 달리고 왔습니다. 어제 쉬었으니 좀 빠르게 달려도 되지 않을까 싶어 달렸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어쩌다 보니 나이키 앱에 현재 페이스 대신 평균 페이스가 나오는데 일부러 그대로 두고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는 계속 신경이 쓰여서 속도를 내거나 조바심이 날 때가 있거든요.
7분대로 시작해서 6분 언더까지 내리는데 재미가 있었습니다. 첫 1k 없애고 1k 더 달리고 싶긴 했는데 체력이 안되더군요. 먹을 것도 깜빡해서 그냥 멈춰서 잠깐 쉬고 조깅으로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코 안쪽이 좀 부어서 코로 숨쉬기 좀 힘들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오른쪽 갈비뼈 부위가 좀 아팠습니다.
달리는 내내 비슷한 페이스로 뛴거 보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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