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리를 했기에 오늘은 쉴까 아니면 달릴까 고민을 하다가 가볍게 달리고 오자고 마음을 고쳐먹고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넥워머에 마스크 쓰고 자켓 후드 뒤집어 쓰고 달렸는데 숨쉬기가 불편해서 스포츠 마스크하고 비니를 새로 준비했습니다. 일반 마스크 안쓰고 달리니 너무 좋더군요.
공원만 달리기는 조금 지루해져서 공원 위쪽까지 넓게 돌았습니다. 달리는 코스가 다르면 자극도 되고 새로운 느낌이 들어 좋은 거 같아요. 좀더 천천히 달리고 싶은데 더 천천히 달리면 무릎에 무리가 가서 적당히 달렸습니다. 러닝도 어렵고 조깅도 어렵네요.
오늘도 애플 워치는 심박수가 맛이 가서 1시간 정도 기록이 되지 않았네요.
달리고 오니 애플 워치 배터리가 별로 없어서 충전을 하고 보니 배터리 신경 쓰는게 은근 귀찮더군요. 예전부터 사람들이 워치를 2개씩 쓰는 이유가 있다는 소리를 가끔 했는데 아내가 여기에 반응을 하더군요. 그래서 가민 알아봤는데 쓸만한 건 가격이 애플 워치만큼 비싸네요.
'러닝 >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러닝 - 2023.02.02 (0) | 2023.02.02 |
---|---|
오늘의 산책 - 2023.01.31 (0) | 2023.01.31 |
오늘의 산책 - 2023.01.30 (0) | 2023.01.30 |
오늘의 산책 - 2023.01.28 (0) | 2023.01.28 |
오늘의 산책 - 2023.01.27 (0) | 2023.01.27 |
오늘의 산책 - 2023.01.26 (0) | 2023.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