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러닝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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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잠에서 깨면 10분 정도 누워서 뒹굴거리는데 퓨리가 가까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쓰담해주다가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시간을 알차게 보낸 거 같아 뿌듯합니다. 온도와 체감 모두 영하라 긴 타이즈에 바지를 입고 나왔습니다. 반바지만 입어도 될거 같긴 한데 혹시 모르니까요. 바람은 어제보다 덜하지만 오늘도 좀 부네요. 조깅을 하기 위해 달려봤지만 뭔가 어중간하고 계속 무릎에 통증이 옵니다. 심장을 지킬 것이냐 무릎을 지킬 것이냐 그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보통 달리는 것처럼 달렸는데 무릎은 별로 안아픕니다. 그동안 달리던 스타일에는 몸이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괜찮은 거 같은데 조깅은 몸에 무리가 가는 거 같아요.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 모르면 공부죠.
오늘의 러닝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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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이번달 마일리지 목표 달성과 멘탈 관리를 위해 덜쉬고 적당히 달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번주는 천천히 뛰는 것과 빨리 뛰는 것 모두가 안되고 있습니다. 자세 문제인가 싶어서 달리는 자세도 좀 보고 했는데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았습니다. 무릎 아프기 시작한 것도 좀 이상하고 그런데 쉰다고 괜찮아지는 건 아니니 달리지 않는 선에서 달려야죠 오늘은 천천히 달리려고 했는데 잘 안되고 심박도 미쳐날뛰네요. 그렇다고 빨리 달려지지도 않고… 당분간은 계속 이럴거 같네요. 운동 끝나고서는 엘레베이터 사용 안하고 계단 이용하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확인해보면서 올라가다보니 왼쪽 무릎이 안쪽으로 좀더 쏠리더군요. 옛날에 그랬다가 무릎 괜찮아진 후로는 딱히 확인 안하고 있었는데 늘그랬는데 아프니까 눈에 띈건지 자세가 괜찮..
오늘의 러닝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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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쉬어야 하는 날이긴 한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날이라 달리고 왔습니다. 요즘 몸 컨디션이 계속 별로긴 한데 그래도 10k는 뛸수 있어 다행입니다. 어제보다 날 풀려서 반바지 입고 나갔는데 이 구역의 미친x은 저뿐이었어요. 오늘도 심박은 저세상이네요. 달리는 느낌을 잊은거 같아요.
오늘의 러닝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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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잠들기가 힘들었습니다. 새벽 1시나 2시 사이쯤에 잠든 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으니 건강 앱에서 수면을 봤더니 9시 반쯤부터 잔걸로 나오네요. 잠을 잘 못잔 날은 대부분 뛰었으므로 오늘도 뛰고 왔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날씨가 추워지는 걸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추운지 모르니 날씨 앱을 켜고 체감 온도를 봅니다. 영하 7도로 나오더군요. 타이즈 입고 긴팔에 반팔 입고 바람막이 입고 경량 쪼끼 입고 겨울에 쓰던 마스크 쓰고 비니까지 쓰고 나왔습니다. 바람이 좀 세게 부는 구간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더군요. 경량 조끼나 반팔 중 하는 안입고 나와도 되는거였는데 좀 오버 했습니다. 잠 잘 못잔날은 살살 뛰어도 심박이 팍팍 튀니 별 생각 없이 뛰었습니다. 속도도 어중간하고 힘든 정도도 어중간했습니다..
미드저니로 만든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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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기본 대체 썸네일을 하나 만들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피그마에다가 간단히 텍스트만 넣으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만든건 좀 허전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AI 사용해서 간단히 만들어 봤습니다. 기본 대체 썸네일을 더 만들려다가 만들고 보니 프로필로 쓸만한 것 같아 프로필로 만들었습니다. 안내한테 보여주니 아내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었는데 너무 아기아기하다고 다른 걸로 만들어 달랍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무료 사용을 다하고 한달 결제를 했습니다. 동물의 숲 올리비아 스타일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아이는 스코티시 폴드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잘 안나오더군요. 구글에서 이미지 찾아서 그걸로 시작했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물이 이상해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간단하게 키..
이미지가 없는 글에 대체 이미지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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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미지가 필요 없는 글에 매번 대체 이미지 올려주는 것도 일이었지만 계속 이미지를 등록했었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안하고 있다가 간만에 주말에 PC 앞에 앉아서 게임도 하고 놀다 보니 블로그에 손을 대게 되네요. 아래 코드는 tocbot이랑 같이 합체된 코드로 아래 주석 처리된 부분을 복사한 후 맞게 수정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페이지 load 후 한번만 실행하게 만들었더니 더보기 형식의 경우 페이지를 다시 불러오지 않기 때문에 다음 페이지부터는 코드가 동작하지 않네요. 그래서 리스트에 해당하는 레이어의 변경을 감지하여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체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원래 스크립트를 고치면 더 좋겠지만 소스 최소화된 소스 열어서 보는 것은 별로 권장할만한 것은 아닌지라 이렇게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프라치노 공간 커스텀 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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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테마를 바꾸고 나면 수정해 놓은 부분이 날라가서 기록용으로 남겨놓습니다. @charset "utf-8"; /* 편집하기 전에 옵션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이 줄 아래에 사용자화 스타일 시트 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 html.night,html.night #measuring,html.night .measuring { background-color: #212121 } html.night.gpu.effect #global-navigation { background-color: rgba(33, 33, 33,.8) !important; } html.night .activity-content-wrap:after { background: linear-gradient(90deg, rgba(33, 33, 33..
오늘의 러닝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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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일어나서 옷 입고 밖을 봤는데 흐립니다. 첨에 미세먼지인가 싶어 날씨 앱으로 보니 공기질이 좋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이럴 정도로 나쁜 건 아니라 오늘의 날씨를 구글링해보니 안개라고 하더군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공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시야거리가 좁아지니 자전거를 조심해야지 했는데 다행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천천히 달리시더군요. 오늘도 심박수보면서 달리는 날인데 첫단추를 잘못꼈나봐요. 살짝 높게 시작했는데 내리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자세 테스트 이것저것 해보면서 달렸습니다. 중간에 영역 5 넘어갔길래 걸어서 낮추고 다시 뛰었죠. 1시간 가까이 되니까 천천히 달렸는데도 올라가길래 신나게 뛰고 마무리했습니다. 천천히 달리면서 왼쪽은 발뒤꿈치나 새끼발가락이 먼저 닿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계속..
오늘의 러닝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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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천천히 달리기 시작한 이후로 무릎에 통증이 다시 생겼습니다. 특히 왼쪽 무릎 바깥 아래쪽은 시간이 지나도 살짝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쉴까 고민했었는데 일어나서 살짝 점프점프 해봤는데 괜찮길래 나왔습니다. 일어나서 날씨를 보니 영상 10도!! 이렇게 포근해져도 되나 싶긴한데 좋다고 반팔에 반바지 입고 바람막이 입었습니다. 혹시 몰라 장갑도 챙겨서 나왔는데 왠걸 바람이 쌩쌩 부네요. 체감온도는 엄청 낮았던게 아닐까 싶어 찾아봤는데 별로 안낮네요. 오늘도 어제와 같이 심박수 보면서 천천히 뛰었습니다. 1시간 뛰니까 속도가 낮아도 심박이 팍팍 올라가네요. 7시도 다 되어 가길래 신나게 한바퀴 돌고 마무리했습니다. 어제부턴가 스트레칭 할때 한쪽 발로만 지탱하는거 할때 균형이 잘 안잡히는데 기운이..
오늘의 러닝 -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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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내가 피곤해 보인다고 하고 저도 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걸 느끼고 있었고 3일 뛰었으니 하루쯤 쉬어도 괜찮을 거 같아 어제는 쉬었습니다. 일기 예보를 보니 오늘 비가 온다길래 아 어제 뛸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니 다행히 저녁에 비소식이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기 예보 다시 확인하고 밖 상황을 살펴보니 다행히 일기 예보대로 비가 오지 않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러닝용 반바지를 주문했는데 오늘 처음 입고 나왔습니다. 이제 반바지 시즌입니다. 오늘도 심박수 보면서 조깅하는 날입니다. 당분간 평일은 계속 조깅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지 심박 관리가 잘됐습니다. 뛰다 보니 5분 정도 남았길래 빠르게 기본 한바퀴 돌았습니다. 1k 기록 세워서 좋습니다. 공원에 벤치가 많이..
오늘의 러닝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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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도 어제와 같이 심박수를 관리(?)해가며 달리고 왔습니다. 애플워치가 자꾸 심박수 계산을 못하고 비활성화 될때가 많은데 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한번씩 멈추거나 앱을 일시정지했다 재개해서 하긴 했는데 너무 자주 그래서 뛰는데 방해가 되네요.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야하는 운명인걸까요. 오늘은 어제보다 영역3에서 좀더 많이 달렸네요(비율에서) 마지막 바퀴에서 신나게 잠깐 달렸는데 심박은 많이 올라갔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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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가 금방 깼습니다. 피곤한 날은 가끔 이렇더군요. 퓨리가 자꾸 다리 사이에서 자려고 해서 아웅다웅하다가 어찌 잠이 들었는데 피곤했는지 기상 알람도 못듣고 7시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요즘 달리고 나면 너무 피곤하고 해서 심박수 관련한 영상을 몇개 봤습니다. 심박수를 조절하면서 달리기로 마음 먹고 달렸습니다. 중간에 8~9분대는 아내랑 아이가 나중에 공원에 와서 천천히 뛰어서 좀 튀었습니다. 심박이 영역5에 진입하고 나면 천천히 뛰어도 잘 안내려가더군요. 그럴 때면 잠깐씩 걸어서 내리고 뛰고 했습니다. 내일은 좀더 잘 뛰어서 영역3을 좀 늘리고 4와 5를 줄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