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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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그렇고 알람 진동을 잘 못느끼고 있거나 일어났는데 다시 잠든걸 기억 못하고 있는 상태인거 같아요. 한마디로 피곤한 상태인거 같습니다. 어제 오후에 부천체육관 가서 다 못뛴 10km 채우고 와서 오늘은 기분 좋게 걷기만 하고 왔습니다. 간만에 구름 있는 사진 찍으니까 구름이 반갑더군요.
오늘의 산책 -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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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의 여파인지 오른쪽 무릎과 왼쪽 아킬레스건 쪽 통증이 살짝 있어서 달릴수 있나 없나 궁금해서 뛰었습니다. 크게 한바퀴 돌고 신발끈 풀려서 묶고 다시 한바퀴 돌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조금 뛰었는데 무릎 통증이 안없어져서 멈추고 좀 걷다 왔습니다. 요즘 신발끈이 자주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고 너무 높은 심박순 안좋다고 해서 조금씩 쉬면서 낮춰봤는데 뛰면 바로 최고 심박수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아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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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요즘 계속 알람 시간 전에 깨는 습관(?)이 생겨 알람이 울리기 전까지는 계속 자고 있습니다. 깨는 시간이 새벽 1시도 있고 4시도 있고 등등 그렇거든요. 워치 알람에 깨서 스트레칭하고 옷 챙겨 입고 나왔습니다. 요즘 계속 달리면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생겨서 뛸때도 답답하고 안뛸때는 통증이 남아서 답답했는데 오늘 뛰다 이유를 알았습니다. 얼마전 팔치는 자세를 조금 바꿨는데 그거 때문에 충격이 다 다리쪽으로 가서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이전처럼 팔치기 하면서 달리니까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10km 뛰고 왔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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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쉬는 날이라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스트레칭할때 땀 조금 흘리고 걸을 때는 땀이 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쉬는 날은 근력 운동을 해야되는 걸까요.
오늘의 산책 -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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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일어나서 음소거로 스트레칭 영상 틀어서 따라하고 나왔습니다. 스트레칭은 중요하니까요. 자고 일어났을 때 통증이 없어서 뛰었는데 살짝 통증 있어서 최대한 자세 잡아가면서 달리고 왔습니다. 이제 왼쪽 무릎은 문제가 없는데 오른쪽이 말썽이네요. 무릎보호대도 오른쪽에 차고 달릴 때 착지 자세나 돌아가는 것도 오른쪽이고 그렇습니다. 왼쪽은 강해졌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중간에 신발끈이 느슨해져서 잠깐 멈추서 다시 매고 달렸는데 더 힘든 것 같아요.
오늘의 산책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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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통증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도 조금 남아 있었습니다. 공원에 도착해서 살짝 뛰어봤는데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멈추고 한시간 정도 걷다 왔습니다. 또 쩔뚝이면서 출퇴근하면 안되니까요. 발에 살이 좀 빠져서 러닝화가 좀 헐렁해진 것이 문제인지 곡선 구간이 더 많은 안쪽 코스를 돈게 문제인지 30분 일찍 일어나서 몸이 덜깬게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더 지나보면 알게되겠죠
갤럭시 버즈 3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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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년 9월 갤럭시 노트 10+ 구매할 때 할인 받아서 산 갤럭시 버즈 한쪽이 안들려서 애플 에어팟 프로2를 구매했습니다. 보내줄 때가 된김에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프롤로그 몇년 전부터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었습니다. 충전은 귀찮았지만 선이 없는 장점이 더 커서 쭉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수명도 간당간당하고 양쪽이 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제품들도 나오고 쓸만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쿠폰으로 싸게 살 수 있어서 삼성 갤럭시 버즈를 구매했습니다. 구매과정 딱히 구매과정이랄게 없네요. 뭔가 살때가 되었고 할인도 되었으니까요. 사진 소감 출퇴근할 때 음악 감상용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달리기 시작하면서도 잘 사용했습니다. 뛰면서 한번도 떨어진적 없거든요. 아이폰으로 바꾸고는 살짝 불편했지만..
오늘의 산책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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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5시 넘어서 깨고 수면 기록 봐도 5시 반쯤 렘수면이라 일어나는 시간을 30분 땡겼습니다. 6시에 일어나면 아침이 좀 빠듯하기도 하고요. 일어나서 스트레칭도 하고 퓨리도 쓰다듬어 주고 했습니다. 6시에 나오는 걸 목표로 했는데 10분 늦게 나왔습니다. 내일부터는 시간 맞춰서 나와야겠습니다. 1시간 정도 달릴 생각으로 뛰었는데 몸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다리쪽이 먼저 힘이 빠졌습니다. 일요일 달리기의 여파인지 어제 회사 청소의 여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신발끈을 제대로 매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주 원래 목표였던 6km는 달렸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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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달리기 쉬는 날이라 조금만 뛰고 아내랑 걷다가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지난주까지는 운동하고 땀식어도 그렇게 춥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은 이러다가 몸살이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트, 요즘 일기를 못쓰는 이유, 손톱 거스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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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커트 머리한지 4주가 되어 예약을 하고 머리를 하고 왔다. 2시 예약이었는데 도착해 보니 이전 손님이 마무리가 안되었었다. 10분 정도 늦게 시작되었고 머리 자르는 중에 다음 예약 손님이 들어왔다. 그분도 나처럼 좀 기다려야 할 듯 하다. 아마 오늘 미용실 손님들은 다 이렇게 조금씩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두달전에 염색을 해서 언제쯤 다시 해야하는지 물었는데 이번달에 해야하는게 맞지만 앞에서 잘 안보이면 그냥 다음달에 하라고 해서 다음 달에 하는 걸로 했다. 요즘 일기를 못쓰는 이유 하루 일정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바빠서 여유가 없어진 것인지 일기를 써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할 때가 많다. 아침 운동과 수면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를 살다보니 평일에는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일이..
오늘의 산책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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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일어나서 옷 주섬주섬 입고 스트레칭하고 아내를 깨웠는데 나갈 생각을 안해서 혼자 나와서 달렸습니다. 공원까지 10분 정도 걸려서 걸어가는 걸로 스트레칭을 대신하곤 했는데 확실히 스트레칭은 따로 해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내 안나온 김에 평소보다 더 뛰어볼 생각으로 열심히 호흡 관리(?)를 해가면서 뛰었습니다. 뛰다 보면 다리보다 호흡이 너무 가빠져서 더 못뛰는 거 같아서 나름 열심히 조절했습니다. 5km 정도는 코 위주로 숨쉬고 7~8km는 코랑 입을 열심히 사용했고 나머지는 잘 안되어서 입 위주의 호흡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코로 숨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7km만 뛰어야지 했다가 뛸만해서 8km까지만 달려볼까 했다가 1시간은 채워보자 했다가 좀만 더뛰면 10km니가 더 뛰어..
오늘의 산책 -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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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일주일 중 가장 일어나기 힘든 날이 토요일인거 같아요. 다시 잠들뻔..: 오늘은 미세먼지가 무척 많네요. 그래도 달리고 왔습니다. 5바퀴 돌아보려고 했는데 숨고르기가 잘 안되어서 포기했습니다. 내일은 성공하고 말꺼에요. 내일 못해도 다음주 되면 5바퀴 뛰어야 함. 어차피 6바퀴 못뛸꺼 막 달리자 해서 마지막은 신나게 뛰어봤습니다. 숨만 더 찰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