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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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날이 추워졌습니다. 반팔 입고 나가려다가 추울 것 같아 긴팔에 땀복 입고 나갔습니다. 공원 도착해서 2키로 안쉬고 뛰어봤습니다. 어떤 유튜브에서 본것처럼 일주일에 10%씩 늘려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조금 더 뛰어보고 싶지만 뛸때는 괜찮은데 뛰고 나면 무릎 통증이 있어서 더 무리하면 전처럼 쩔뚝거리면서 다녀야 할 것 같아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뛰다 달리면서 이것저것 켜기 귀찮아서 나이키 앱 하나 켜고 다녀왔는데 워치를 헐렁하게 차서 그런지 뛰는 구간은 심박수 측정이 잘 안되네요.
오늘의 산책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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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침에 잘 일어나 이불 개고 비타민D와 유산균을 먹고 옷을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견과는 오늘부터 운동하고 먹기로 했습니다. 아내도 아침에 잘 일어나서 둘이 나왔죠. 공원에 도착해서 1키로 한번 달리고 걷다가 다시 한번 1키로 달렸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오는게 달리는 자세인것 유튜브로 이것저것 좀 보고 달리는 자세와 속도를 변경했는데 다행히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달리는 속도 재보려고 나이키 앱 썼더니 애플워치 피트니스 앱에서 걷기 앱이 종료되더군요. 기록 앱을 좀 찾아서 걷기와 달리기를 연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철새(?)들 이동을 하더군요. 사진 찍기 전에 배트맨 모양이라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안보이더군요. 확대를 했더니 이미 늦었네요. 두 무리가 하나로..
오늘의 산책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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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종일 비가 왔습니다. 언제 비가 안오나 들락나락했는데 다행히 오후에 잠깐 비가 멈췄습니다. 호다닥 옷을 갈아 입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유튜브로 달리는 자세 영상을 몇개 보고 저의 달리는 자세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오늘은 다리를 쭉 펴지 않고 뒷축이 먼저 닿지 않도록 하고 달려봤습니다. 아주 천천히 달려서 1키로 정도 달리고 잠시 숨 고르고 다시 1키로 정도 달렸습니다. 다시 숨고르고 달리려고 했는데 이이상 달리면 무릎에 무리가 갈거 같아서 걷다가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길래 집에 왔습니다. 한참 열심히 뛰고 있는 중에 심박 기록 에러 나서 아쉽네요.
피로? 피곤?, 공원 내 불법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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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피로? 피곤? 이번주 평일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급격히 피곤해지면서 일기를 쓸 의욕이 떨어졌다. 그래서 금요일과 토요일은 일기를 쓰지 않았다.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주제를 선택하거나 내용을 떠오르기가 어려웠다. 예전같으면 억지로 쥐어짜내서라도 적었겠지만 이런 방식이 장기적으로는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 편히 건너뛰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자서 그런지 조금은 괜찮아진 것 같다. 공원 내 불법 영업 주로 공원 아침에 가기도 하고 낮시간대 공원 갈 때는 아침 산책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몰랐는데 낮시간대에 불법 영업을 하는 사람을 봤다. 예전에는 낮시간대에 돌아다니면 불법 영업 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요즘은 어딜 가나 관리가 안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안전신문고 앱을 켜서 신고를 ..
오늘의 산책 -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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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피로가 쌓여 그런지 6시에 일어나지 못하고 아내가 깨워져서 6시 30분에 잠깐 일어났다가 피곤해서 좀더 잤다가 7시쯤 일어났습니다. 발코니에서 밖을 보니 비가 안오는 것 같아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비가 안오길래 씩씩하게 걸어나갔는데 한두방울 떨어지더군요. 아내가 화요일까지 비가 온다고 했기에 비가 계속 올줄 알고 들어왔는데 비가 살짝 오다 말다 하더군요. 아침 먹고 쉬다가 밖을 보니 비가 안오길래 11시 넘어서 나갔다가 왔습니다. 아침시간은 대부분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오는편인데 이 시간대에는 공원에 놀러 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뭔가 낯선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뛰면 안되어서 전 걷고 아내는 열심히 걷다 뛰다 하더군요. 각자 따로 돈김에 평소 도는 속도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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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6시 알람에 맞춰 잠깐 깼다가 잠들었는데 아내가 깨워져서 무사히 일어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설레발 결과로 다시 통증이 있는 관계로 살살 걷다 왔는데 틍증이 사라지지는 않네요. 제발 한의원 안가게 나았으면 좋겠네요. 해뜨기 전에는 안개가 많아서 전보다 더 미스트 같았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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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더 빠르게 준비해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무릎이 다 나은 것 같아 살짝 뛰어봤는데 글쓰는 지금도 살짝 통증이 있습니다. 며칠간 설레발 치지 않겠습니다.
무릎 정상화까지 99.9%, 정신 없었던 하루, 루틴 짜서 생활하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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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무릎 정상화까지 99.9% 아침에도 큰 문제 없이 산책을 다녀왔고, 출근 길도 괜찮았고, 퇴근 길 대림역 갈아탄 후 7호선 승강장 오기 전까지도 아픈 것 없어서 통증 없다고 아내한테 메시지를 보냈는데 딱 그 순간 살짝 통증이 왔다. 까비... 내일이면 통증이 없어질 것이라 믿는다 내 다리야. 정신 없었던 하루 출근해서 미팅하고, 회의록 작성하고, 잘 풀리지 않는 기능 생각하고, 점심 먹고, 블로그에 글 올리고, 일일 업무 보고에 대한 회의하고, 다시 잘 풀리지 않는 기능 잠시 생각하고, 외부와 전화 미팅하고 후속 논의하고, 회의록 작성하고, 관련해서 이슈 있어서 일정 조정 논의하고, 하드웨어 관련 계속 이슈 있어서 그거 처리하기 상태 확인하고 방법 정리하고 메일 보내고 나니 퇴근해야할 시간이 지났다. 저..
하루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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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생활을 조금 더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하루 일정을 루틴화해서 생활해보고 있습니다. 주중 루틴 이전에는 재택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재택할 수 없는 상황(여러 업무를 조정해야 해서)이라 출근 루틴이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주말 루틴 주말은 최대한 간단하게 정해서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평일, 주말 모두 자는 시간과 기상 시간 그리고 운동은 빼먹지 않고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의 산책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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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퇴근길에 안개가 보였는데 오늘 아침에도 안개가 있네요. 미스트라는 영화를 본 이후 안개만 끼면 미스트 영화가 생각납니다. 요즘은 이렇게 안개끼면 저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날씨 정보를 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어제랑 거의 비슷하게 돌았고 엘레베티어 대신 계단으로 걸어 올라왔습니다. 다음주 쯤 되면 다시 뛰어도 되겠죠.
동네 불법 주차, 사과, BBQ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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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동네 불법 주차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불법주정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아이가 생긴 이후로는 꽤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고 집 주위는 신고를 꽤 하기도 했었고 관련 서비스를 만들어 볼까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시간이 흐르고 귀찮기도 해서 횡단보도에 주차한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곤 했다. 요즘 퇴근하다 보면 동네 점점 불법 주정차가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다. 평소 같으면 멈춰서서 신고를 위해 사진을 찍고 했을텐데 뭔가가 고장난 듯 지나가게 된다. 피곤해서인지 귀찮은건지 불법주정차 차주와 생길 언쟁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 이 사회와 나라에 희망을 못느껴서인지 잘 모르겠다. 아니면 이 모든게 다 조금씩 있는 걸수도 있겠다. 사과 얼마 전까지 지하철에서 남의 발을 밟거나 툭..
오늘의 산책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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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거의 6시에 딱 일어나 잠깐 멍때리다가 일어나 이불을 개고 옷을 입고 아내를 깨우고 비타민D을 먹고 유산균을 한입에 털어넣고 하루 견과를 두번에 나눠 꽈득꽈득 씹어먹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무릎은 어제보다 조금 더 괜찮아져서 한바퀴 더 돌고 돌아왔습니다. 살짝 서늘하지만 아직까진 반바지가 시원하고 좋네요. 아이 보여주려고 산책할 때마다 공원에서 보는 냥이들 사진도 찍었습니다.(매의 눈으로 보면 잘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