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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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회복을 위해 걷기로 한 날인지만 가볍게 한바퀴만 돌았습니다. 돌고나서 아내 찾으로 역방향으로 걸어갔는데 아내가 뛰고 있길래 쫄래쫄래 따라다녔습니다. 내일은 천천히 10km 달려볼까 생각만 해봅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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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 뛰어보니 3일 연속 뛰는 것보다는 2일 뛰고 하루는 걷거나 조금만 뛰어야 하나봐요. 오늘은 어제보다 몸에 무겁고 발걸음도 부자연스럽더군요. 무릎 통증도 살짝 있는데 다행히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다시 뛰기 시작했을 때에 비하면 통증은 장족의 퇴보?를 했습니다. 마지막 500m가 애매해서 안쪽으로 뛰었는데 돌아오는 시간이 더 걸리네요.
오늘의 산책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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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5시에 일어나야 하는 운명인마냥 4시 50분쯤 깨는 패턴을 획득했습니다. 8시간 자려면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한시간 일찍은 너무한게 하닌가 싶네요. 내 몸은 언제쯤 내말을 듣게 되는 걸까요. 4시 50분에 잠깐 깼을 깨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6시 알람에 깼더니 식은땀도 나고 너무 피곤한겁니다. 잠깐 오늘이 쉬어야 하는 날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월요일에 일때문에 쉬었는데 또 쉴수 없다는 생각에 옷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나올때 온도가 영상 2도였는데 괜찮겠지 싶었는데 손은 안따뜻해지네요. 5도는 따뜻해지는데 2도는 아니었습니다. 하나 배웠고 장갑하나 사야겠네요. 나오니 기분도 좋고 몸도 괜찮게 느껴져서 가볍게 뛰었는데 이건 내 몸이 내게 주는 훼이크였습니다. 초반 페이스 유지가 안돼요 ㅋㅋㅋㅋ 그래도 목표는..
오늘의 산책 -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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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살짝 피곤했지만 어제 안뛰었으므로 일어나서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착지 자세 관련해서 이것저것 보고 미드풋 자세 연습하면서 달리는 중인데 다행히 무릎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거리를 더 늘리고 속도도 아주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무릎 통증은 많이 사라진 거 보면 저한테는 맞는 듯 합니다. 이번주는 5.5km라 힘들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개선되는 맛도 계속 달리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의 산책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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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카카오 다운돼서 어제 올렸야 하는데 못 올렸습니다. 아내는 피곤한거 같아 안깨우고 혼자 나가서 슝 달리고 왔습니다. 이날은 4바퀴 꽉 채워서 달렸습니다. 내일은 5.5키로 달릴 차례입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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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침이 밝았는데 더 자고 싶은겁니다. 충동을 이겨내고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아내는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깨워주었습니다. 공원 도착해서 처음 뛸때 아내랑 같이 뛴다고 천천히 뛰었는데 어라 페이스가 이상합니다. 다 뛰고 보니까 너무 빨리 뛰었네요. 어쩐지 숨이 너무 차더라고요. 코가 막혀서 그런가 했는데 코도 막히고 페이스고 빨랐던 거지요. 사람들 없을 때 잠깐 마스크 공간 만들어서 숨셔봤는데 무척 상쾌했습니다. 빨리 코로나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몸살 났을 때의 수면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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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최근 날이 갑자기 추어졌었는데 덥다고 겁없이 가볍게 입고 다니고 무리해서 운동을 해서 몸살이 왔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전조 증상이 있었는데 무시하고 아무생각없이 열심히만 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20년만 젊었어도… 몸살이 온날 평소와 같이 누웠는데 잠이 잘 안오더군요. 그렇다고 정신이 말똥말똥 한 것도 아닌 상태로 누웠다가 잠들만하면 깨고를 몇년동안 한 것처럼 많이 깼습니다. 이런 멋진 그래프를 볼수 있게 해준 몸살에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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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몸살로 몸이 좋지 않아 운동을 하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지 몸이 막 가뿐해진 느낌이고 공원 가는 길이 너무나 신나는 겁니다. 몸이 가뿐해진 건 저만의 착각이었고 오늘은 세바퀴만 돌까하는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 바퀴 죽을둥 살둥 뛰고 왔습니다. 항상 평균 페이스는 비슷한데 그날마다 구간별 속도는 제각각입니다. 오늘은 아주 천천히 달려서 빨리 달리다가 헥헥 거리다가 이러면 안돼하면서 빨리 달리면서 끝났습니다.
설레발, 심장이 바운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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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설레발 요즘 깜빡하는거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집을 나와 엘레베이터를 탔다. 그리곤 워치를 안차고 온걸 알게되었다. 워치만 잘 차고 나왔으면 진짜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심장이 바운스 간만에 회사에서 캡슐 커피를 마셨는데 카페인 함유량이 엄청 많은거였나 보다. 다 먹고 나서부터 멀미한 것처럼 미식거리면서 두근두근거린다. 물도 좀 먹고 했는데 저녁시간이 된 지금까지도 미세하게 느낌이 남아있다. 캡슐 커피는 자제해야겠다. 고기 어제 아이가 고기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요즘 피곤한게 고기를 안먹어서 그런거 같아 저녁으로 근처 고기집에 다녀왔다. 저녁 먹기 전에 있던 증상들은 고기를 먹고 괜찮아졌다. 요즘 더 먹는다고 먹었는데 아직 부족했나 보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고기를 먹어야겠다..
오늘의 산책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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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어제 마음 먹은대로 절반만 뛰었습니다. 절반만 뛰고 출근하니 뭔가 상쾌하 기분이 듭니다. 음 이것도 별로인데 내일은 다른 걸 시도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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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오늘은 어제 오후에 사온 새 러닝화를 신고 뛰었습니다. 신발이 바뀌어서 그런지 안아프던 곳들이 아팠습니다. 전까지는 왼쪽 무릎만 아팠는데 왼쪽 무릎은 좀 덜 아프고 정강이락던가 오른쪽 무릎이라던가 뭐 그런데가 좀 그랬는데 잘 씻고 출근했습니다. 나이키 스샷 짜맞추는거 귀찮아서 공유 기능 사용해봤는데 중복 이미지라 고민되는 군요.
신발 쇼핑, 첫 5K, 운동 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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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신발 쇼핑 나이키 러닝 앱 보면 러닝화 등록하는 기능이 있는데 매장 러닝화 섹션에서 구입한 신발을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제품 정보를 찾아보니 러닝화라는 이야기는 없었다. 가볍지만 러닝화는 아닌 신발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열심히 러닝화 추천 영상을 이것저것 본 후 푸마 벨로시티2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고 푸마 매장에 다녀 왔다. 칼볼이라 볼 넓은 사람은 안맞을 수 있다고 해서 안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조금 컸다. 나이키는 한치수 크게 신어야 딱 맞아서 270 달라고 했는데 컸다. 매장 사장님이 265를 추천해서 265를 신어봤는데 이것도 컸다. 260을 신어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260을 신어봤는데 이건 너무 꽉 꼈다. 운동할 때는 좀 두꺼운 양말을 신으니 한치수 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