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 2022.11.27
·
러닝/기록
금요일에 코로나 백신을 맞고 아무렇지도 않길래 몇번 맞았다고 이제 별로 안아픈가 했습니다. 토요일에도 산책을 나갈 수있겠지 싶었는데 금요일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새벽부터 몸살난 것처럼 아픈겁니다. 새벽 내내 깨고 그랬네요. 그래서 어제는 종일 이불과 합체해서 뒹굴거렸습니다. 오늘은 잘자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스트레칭하고, 아내는 깨웠는데 못일어나길래 혼자 다녀왔습니다. 발목 통증은 거의 없어져 신경 덜쓰면서 달리니까 기분이 더 좋더군요. 6키로 달리고 좀더 달려볼까 잠깐 생각했지만 이러다 또 다치지 싶어서 멈추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1.25
·
러닝/기록
새벽에 안깨고 상쾌하게 기상 시간에 일어날 날이 다시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5시쯤 일어나 밍기적 거리다 30분에 벌떡 일어나 평소와 같이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어제는 조금만 뛰거나 걸을려고 생각했는데 오늘 주사 맞고 나면 내일은 쉬어야 하고 어쩌면 일요일도 쉬어야 하니 조금 달려보고 괜찮으면 계속 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힘이 부족한게 느껴지긴 했으나 그럭저럭 괜찮아서 다 달리고 왔습니다. 발목은 언제 다 나을지 모르겠지만 전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4일 연속 뛰었는데 이틀 뛰고 하루 쉬는게 좋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1.24
·
러닝/기록
새벽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처럼 깨서 다시 자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어날 시간이 되었을 땐 마치 한시간 정도 자다가 일어난 것처럼 엄청 피곤했습니다. 바로 안일어나고 밍기적 거리다가 6시 5분전 기상해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나온 까닭에 시간적 여유도 없고 컨디션도 살짝 내려온 것 같아 5키로만 달리고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몸은 이틀 이상 뛰면 휴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일은 코로나 백신 맞는 날인데 뛸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 높은 확률로 주말은 산책하기 힘들테니까요.
오늘의 산책 - 2022.11.23
·
러닝/기록
새벽에 깨서 잠이 안와서 걱정을 잠깐 했는데 아침에 못일어날 뻔 했습니다. 옷입고 tv 켜고 아내 깨우고 스트레칭을 한 후 나왔습니다. 어제랑 비슷하게 살살 뛰었는데 아내가 신발 끄는 소리 난다고 해서 노래 멈추고 달려보니 왼쪽이 살짝 끌리더군요. 왼쪽 발이 살짝 돌아가는게 있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그냥 열심히 잘 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고친다고 힘주면 다른데 무리 가서 다칠 수 있으니까요. 집에 와서 찜질 하고 아침 먹고 씻고 다시 찜질하고 약바르고 출근했습니다. 아프긴 하지만 조금씩 달리니까 기분은 좋네요.
오늘의 산책 - 2022.11.22
·
러닝/기록
생활 패턴이 달라지면 자다가 깨곤 하는데 요즘이 그렇습니다. 기상 시간보다 한시간 쯤 전에 깨서 쉬야하고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퓨리가 토해서 잠이 깼습니다. 저도 깨고 아내도 깼었는데 아내는 다시 자라고 하고 저도 자려고 시도해봤지만 잠이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책을 좀 읽다가 기상 시간 되어서 나갈 준비하고 스트레칭하고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깨웠는데 못 일어나서 그냥 뒀습니다. 살살 뛰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살살 뛰어봤습니다. 마지막 몇백미터 제외하고는 크게 아프지 않았습니다. 쩔뚝이며 집으로 돌아와 찜질하고 출근 준비하고 다시 잠깐 찜질하고 약 바르고 출근했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1.21
·
러닝/기록
해가 점점 늦게 뜨는 걸 보면서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날씨는 겨울이 올것처럼 하더니 다시 가을이 되었지만요. 5시 30분에 일어나서 옷입고 아내 깨우고 스트레칭하고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푹신한 곳에서 잠깐 뛰어봤지만 아직은 무리인것 같아 빠르게 한시간 걷고 왔습니다. 걷는 것도 부하가 좀 있는지 발목이 따뜻해져서 찜질 잠깐 하고 출근 준비하고 시간이 남아서 다시 잠깐 찜질 해주고 출근했습니다. 잠깐 찜질했다고 출근길이 나름 편안했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1.20
·
러닝/기록
원래 계획은 일어나서 산책을 가는거였으나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뻐근함도 있어서 밍기적거리다가 점심쯤 괜찮아져서 오후에 온가족이 근처 체육관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랑 아주 천천히 걷기 속도로 뛰다가 조깅 속도로 한바퀴 뛰어봤는데 발목이 통증과 함께 핫팩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걷다가 집으로 와서 얼음찜질 잠깐 하고 새로 주문한 전기찜질담요로 발목 찜질을 하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아직 뛰는 건 좀 무리라는 걸 알았으니 내일은 걷기 산책만 해야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1.19
·
러닝/기록
발목이 많이 나아져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과 오늘 새벽에 정강이쪽 통증이 살짝 있어서 안나가려고 하다가 유튜브에서 바르게 걷기 영상 보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래 걸으면 발목이 아픈 관계로 뛸 생각은 못하고 걷기만 했습니다. 통증이 덜한 자세를 찾기 위해 한바퀴, 두바퀴, 세바퀴... 한시간 넘게 걷다가 왔습니다. 통증이 있긴 한데 무릎 다쳤을 때에도 산책 다녀오면 아팠다가 시간 지나면 괜찮아졌으니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안되면... 침 맞으러 가야겠죠.
고양이 가방 샌드위치
·
고양이/퓨리
가방을 좀 이상하게 두었더니 고 사이로 들어와 덮고 있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1.06
·
러닝/기록
발목이 낫지 않아 삼일 쉬고 오늘 나가봤는데 걷기만 해도 아프네요. 러닝화 말고 일상용 신발 신고 다닐 때는 괜찮았는데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찜질 좀 하다가 오후에 아이가 뛰고 싶다고 해서 체육관 다녀 왔는데 오전보다 더 아프더군요. 다녀와서 아이스팩으로 한참 냉찜질하고 좀 가라앉긴 했는데 당분간은 쉬면서 출퇴근만 해야 할거 같네요. ㅠㅠ
오늘의 산책 - 2022.11.02
·
러닝/기록
아침에 늦게 일어난 탓에 퇴근을 조금 일찍해서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뛸때마다 아픈 부위가 바뀌는데 오늘은 왼쪽 복숭아뼈입니다. 자세가 영 나쁜가 봅니다. ㅜㅜ
오늘의 산책 - 2022.11.01
·
러닝/기록
피로가 쌓인것 같아 오늘은 휴가를 냈습니다. 일찍 일어났는데 식은땀이 좀 났길래 집에서 일하다가 아침에 잠깐 뛰고 왔습니다. 신발끈을 세게 조이면 발목 앞이 아픈걸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여유는 중요한 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