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깨서 잠이 안와서 걱정을 잠깐 했는데 아침에 못일어날 뻔 했습니다. 옷입고 tv 켜고 아내 깨우고 스트레칭을 한 후 나왔습니다.
어제랑 비슷하게 살살 뛰었는데 아내가 신발 끄는 소리 난다고 해서 노래 멈추고 달려보니 왼쪽이 살짝 끌리더군요. 왼쪽 발이 살짝 돌아가는게 있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그냥 열심히 잘 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고친다고 힘주면 다른데 무리 가서 다칠 수 있으니까요.
집에 와서 찜질 하고 아침 먹고 씻고 다시 찜질하고 약바르고 출근했습니다.
아프긴 하지만 조금씩 달리니까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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