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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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어제 일을 늦게까지 한 것과 6일 연속 달리기를 해서 하루 쯤 쉴때가 되어 쉬었습니다.요즘은 클로드 코드를 활용해서 예전에 만들었던 앱을 다른 아키텍처로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토어에 올릴 목적으로 만드는 거라 좀더 신경을 쓰면서 만들고 있는데 아직 클로드 코드에게 내리는 명령에 익숙치 않아 그런지 삽질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작업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처음에는 클로드 코드의 무능을 탓하다 생각해보니 기계는 정해진 룰 안에서만 동작할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매번 정확한 명령을 전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서 클로드 코드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달리기는 꾸준히 오래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똥배가 안빠져서 고민인지 좀 됐습니다. 코어 근육이 부족해서 지..
2025.08.15 금요일 - 반쯤 강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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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어제 저녁에 뛴 관계로 오늘은 쉴수 밖에 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오후에 뛸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지만 그러면 내일도 오후에 뛰어야 하고 언젠가는 하루 쉬어야 하니 그냥 쉬었습니다. 어제는 그럭저럭 달렸지만 매일 더위에 달리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실제로 오늘 오후 온도는 어제보다 2도 정도 높더군요. 아마 나갔으면 많이 힘들었을겁니다.새벽에는 비가 안오고 오전에 비가 왔는데 많이 오더군요. 비올 확률이 낮아서 살짝 오다 말겠지 했는데 창문이 뿌옇게 될 정도로 왔습니다.요즘 일기 예보 보면서 비올 확률이 40%라고 하면 비는 오는데 비 오는 양이 내가 생각한 것의 40%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많이 와서 놀랐습니다.오늘은 광복절이라 쉬면서 열심히 게임을 했네요. 새로운 게임을 해도 예전부터 하던 게임을 ..
2025.08.13 수요일 - 비 핑계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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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 예보를 확인해서 오늘은 쉴 생각이었습니다. 최근 잠을 적게 자는데 운동량을 늘려서 몸이 좀 피곤했거든요.4시쯤 깨서 화장실 가면서 바깥 날씨를 확인해 보니 아직 비가 안오더군요. 5시에 일어났을 때 비 안오면 운동을 가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5시 알람에 잠깐 깼다가 비가 오겠지 생각하고 다시 잠들었네요.피곤했는지 8시 넘어서까지 잤습니다. 이런 날은 잠은 많이 잤는데 회복된 느낌도 없고 몸상태도 안좋을 때가 많더군요. 몸상태를 확인하는 것 중 하나가 몸통 부위 피부색입니다. 밝은색이면 좋은 상태이고 평소보다 어두워지면 안좋은거라고 판단하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어둡더군요.
2025.08.09 토요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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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어제는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 5시에 알람 소리에 잠깐 깼지만, 피로가 풀리지 않아 다시 잠들었고, 5시 30분쯤에는 여전히 회복이 잘 되지 않은 느낌과 하체의 피로가 느껴져 조금 더 자다가 6시에 일어났습니다. 밖은 흐리고 바닥이 젖어 있었는데, 비가 오고 있는지 이미 그쳤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쉬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굳이 살펴볼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어제 저녁부터 네이버 웹툰 ‘멸망 이후의 세계’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챙겨 보다가 지루해져서 한동안 보지 않았는데, 최근 유튜브에서 소개 영상을 보고 다시 첫 화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몰아서 보니 예전에 지루하게 느꼈던 부분들도 한 주씩 기다리며 봤을 때 흥미가 식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5.08.04 월요일 - 비 온 김에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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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아직 더운데 페이스를 좀 댕겨서 달린 여파인지 일요일 하체 근육이 긴장 상태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비가 안왔으면 달리러 나갔겠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쉬기로 마음을 먹고 잤습니다.잠에서 깨서 혹시 비가 안오나 싶어서 확인해봤는데 빗소리가 들리더군요. 어제 밤 빗소리는 크게 들려서 비가 꽤 많이 올줄 알았는데 일어났을 때에는 방에서는 들리지 않고 화장실에서 들어야 들릴 정도라 금방 그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쉬는 것도 중요하니 오늘 하루 잘 쉬고 내일부터 다시 잘 달려봐야겠어요.오늘 최저 온도가 24도라 달리기 참 좋긴 해서 아쉽긴 하지만 입추 되면 새벽에는 다시 뛸만해질테니 며칠만 더 요령 피우면서 뛰어서 올 여름 무사히 지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2025.08.01 금요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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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알람 진동을 못느낀 상태에서 잠에서 깼습니다. 시간을 확인해 보니 5시 30분이 조금 넘었더군요. 나갈까 말까 고민을 하는데 가슴 오른쪽 부위에 미세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운동을 과하게 하면 이쪽에 통증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쉬기로 했습니다. 더위에 조금 빠르게 달린게 몸에 무리가 간 것 같았습니다. 통증은 금방 사라졌고 오늘 하루는 편안하게 잘 쉬었습니다.
2025년 07월 28일 월요일 - 휴식, 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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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휴식지난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연속 달리긴 했는데 하루 거리를 확 줄여서 5일 동안 뛴 거리가 평소 3일이면 뛰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더웠으니 열심히 뛴 셈 치고 오늘은 쉬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까 말까 고민을 좀 하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잠에 들지 않았으면 아마 나가서 뛰었을 거고 아마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출근길 더위7시쯤 일어나서 아침 간단히 먹고 씻고 출근을 했는데 습함과 더위가 사뭇 다릅니다. 온도는 지난주랑 비슷(28도)했으나 습도가 좀 높아서(70%대에서 88%) 그런지 평소보다 더 더운 것 같았습니다. 나오기 전에 체감 온도를 살짝 살펴봤는데 이미 30도가 넘었더군요.지하철 까지 가는 길에 땀도 평소보다 더 나는 것 같았고 대림역 2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잠깐..
2025년 07월 22일 화요일 - 무리로 인한 휴식, 드디어 아이폰도 교통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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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무리로 인한 휴식어제 달리기가 무리가 되었는지 귀는 멍멍하고 목소리도 이상했는데 이게 하루 종일 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 괜찮으면 나가야지라는 생각을 아주 잠시 했었는데 금방 접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났을 때 증상들은 없어져서 어제 잠깐 했던 생각을 진짜 잠깐만 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더위 가실 때까지는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달려야겠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극복한 것은 아니니까요.아이폰 교통카드일어나서 커뮤니티 한군데 들어가보니 티머니 이야기가 있더군요. 곧 출시한다는 기사를 보긴했는데 날짜는 이야기를 안해서 한참 걸릴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출시를 했습니다. 지갑 앱 켜서 교통 카드 추가하고 충전하고 자동 충전 금액 설정하니 끝났습..
2025년 07월 19일 토요일, 강제 휴식 그리고 타이탄2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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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비로 인한 휴식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옵니다. 비가 그칠까 싶었는데 쉽게 그치지 않습니다. 10시 넘어서 비가 거의 안와서 나갈까 했는데 온도가 이미 28도에 습도도 80%가 넘어서 쉽사리 나갈 마음이 생기지 않더군요. 어제처럼 오후에 비 안오면 나갈까 싶었는데 오후에도 온도가 28도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달리기를 포기하고 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비가 안와서 좀 뛰고 싶네요.달리기 시작한 후로 3번째 여름인데 올해를 제외하고는 장마 기간이라도 새벽에는 비가 안오는 날이 많아서 많이 뛰었는데 올해는 반대가 되었습니다. 좀더 체력을 키워서 더운 날씨에도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하나 봅니다.유니헤르츠의 타이탄2가 가고 싶습니다며칠 전 블랙베리 클래식을 안드로이드로 변경해서 파는 글을 ..
2025년 07월 17일 목요일 - 비가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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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새벽에는 비가 안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약속은 깨라고 있는것처럼 기대는 기대일 뻔이었습니다. 잠깐 새소리가 들렸지만 다시 폭우가 내렸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신발이 다 젖을께 뻔해서 크록스를 신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출근 시간에 가까워지니 비가 약해지네요. 운동화를 신고 갈까 잠깐 고민을 했지만 다시 비가 많이 올지도 모르니 그냥 크록스를 신고 나왔습니다. 다행인지 불인행지 지하철역까지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네요.출근하면서 사람들 신발을 봤는데 장화를 신은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릴 때 빼고 장화를 신은 적이 없고 장화도 없지만 크록스보다 비오는 날은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비가 많이 와서 장화 안에 빗물 들어오면 많이 찝찝할것 같네요. 쉽게 씻을 수 있는 샌달이나 크록스가 저에..
2025년 07월 15일 화요일 - 비 그리고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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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비다시 장마가 오긴 오나봅니다. 어제 낮부터 비가 조금씩 오다 저녁 되니 많이 쏟아지네요. 밤에는 천둥도 시원하게 한번 치는 걸 들었습니다.최근 여름 일기 예보는 안맞을 때가 많으니 오늘 새벽은 혹시 비가 안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일어나서 소리를 들어보니 비가 안오는 거 같아 확인을 하러 발코니 쪽으로 갔습니다. 창문을 열고 확인을 했더니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립니다. 운동을 하러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깐 고민을 하다가 물을 마시고 면도를 하고 볼일을 본 후 다시 확인을 했더니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비가 막 옵니다. 오늘은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이 글 쓰고 있는데 바깥에서 새소리가 나는 걸 보니 비가 잠깐 멈췄나봅니다. 라고 쓸 생각이었는데 다시 잠시 후 새들 다 비 피해서 ..
2025년 07월 02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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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어제 퇴근하는데 귀 한쪽이 멍합니다. 물 들어갔을 때 그 멍함? 먹먹함?이 올라오더군요.몸이 피곤하면 그럴 수 있다는 내용을 유튜브 또는 책에서 본 이후로는 증상이 나타나면 쉬고 있습니다.기상 시간은 늘 5시라 일어나서 게임을 할까 생각했는데 요즘 아내와 아이가 거실에서 자는 관계로 소음 때문에 자는데 방해될까봐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잠깐 눈감고 생각하다 잠들었는데 아주 곤히 잤습니다. 잠깐 깨니 6시 40분쯤 되었더군요. 7시까지 뒹굴거리다가 출근 준비 해야지 했는데 다시 잠들었다 깨니 7시 13분이 되었습니다.나름 잘 잔거 같은데 아내가 절 보더니 얼굴에서 피로가 그대로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