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4일 - 16k, 피로가 전혀 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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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소감지난주 너무 띄엄띄엄 뛰어서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역시 피곤하더군요. 오늘 쉬고 내일 쉴까하는 생각을 잠시 하다가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나오기 전 날씨를 확인해보니 어제보다 바람이 덜 불길래 오늘은 추위에 떨지 않고 뛸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나약한 몸뚱아리는 회복이 되지 않아서 천천히 뛰어도 힘이 들었습니다.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면서 손이 꽁꽁 얼었습니다. 17k 뛰려면 6분 아래로 뛰어야 해서 웜업하고 뛰기 시작하는데 안되네요. 심박은 정상인데 근육들이 파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뛸수 있을만큼 뛰고 왔습니다. 기록기어감기 걸리면 안도니 비니에 나루 마스크 그리고 새벽이니 락브로스 변색 선글라스를 꼈습니다. 데카르트 기모 긴팔에 나이키 겨울용 바..
2025년 02월 23일 - 하프, 맞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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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소감피로가 가시지 않아 어제는 집에서 쉬고 오늘도 집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감정이 습관이 될까봐 오후에 나와 달렸습니다.나왔는데 바람이 세차서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안뛰고 집에 갈 수는 없으니 뛰기 시작했습니다. 평소보다 페이스가 살짝 빠른데 호흡도 잘 안잡히고 자세도 좀 이상한게 계속 집에 가고 싶게 만들더군요.다행히 좀 달리다 보니 몸이 풀리긴 했는데 바람이 계속 세차게 부는데 계속 맞바람이네요. 근데 맞바람 덕분인지 뭔가 리듬감 있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대신 심박수가 평소보다 높았습니다.힘들긴 했는데 비슷한 속도로 쭉 밀어서 뿌듯하게 달리고 왔습니다.기록파워가 들죽날죽한게 뭔가 신기하네요. 사람들 피해 다니면서 달려서 이런 게 아닐까 싶네요.기어온도는 영상 체감 온도..
2025년 02월 21일 - 17k, 컨디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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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내용오른쪽 오금 위쪽이 당기는 통증과 피로도가 좀 있는 것 같이 어제 쉬고 오늘 러닝을 했습니다. 날씨를 보니 체감 온도가 낮아져서 오늘은 뛸만하겠다는 근자감이 생겼었는데 좀 뛰다 보니 통증이 살짝 올라오다 보니 빌드업이나 다른 뭔가를 할 생각이 안들더군요. 내일 장거리 뛰는 날이라 오늘 무리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살짝 페이스는 올려서 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안돼서 약간 아쉽습니다.힘이 없는 이유는 이번주부터 아침을 간단히 먹는 걸로 바꾸고 점심은 아내가 싸주는 샌드위치로 바꿨는데 탄수화물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이래서 다들 카보로딩을 하나봐요.탄수화물 비중을 꾸준히 줄일 예정인데 경기 마라톤 전에는 몸이 적응하면 좋겠습니다.기록기운이 없고 통증이 살짝 있어서 질주를 못한게 아쉽네요.기어비니에 감..
2025년 02월 19일 - 16k, 추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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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체감온도가 어제와 비슷하고 달리러 나왔을 때 느낌도 어제와 비슷하길래 오늘도 뛸만하겠다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습니다. 어제보다 몸이 가벼운 것 같아 웜업을 조금 빠르고 짧게 했습니다. 오늘은 5분 40초 평페를 목표로 조금씩 속도를 올려나가고 있는데 10k 구간에서 오른쪽 오금 바로 위쪽에 확 당기는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속도 줄이고 통증이 더 심해지는지 확인하면서 뛰었습니다. 대충 이때쯤부터 몸이 어제보다 더 춥다는 느낌과 큰 볼일을 위한 신호가 오기 시작했습니다.오늘은 그만 뛰고 들어가서 쉴까 하는 생각과 그래도 할건 해야지 하는 생각이 맞붙다가 결국 후자가 승리하고 천천히 뛰었습니다. 다행히 통증은 더 심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대시 배에 긴급 신호가 반복적으로 오고 여기에 신경쓰다 보니 손끝..
2025년 02월 18일 - 17k, 생각보다 안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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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새벽 체감 온도가 영하 11도이고 바람이 좀 분다고 해서 많이 추울 줄 알았는데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춥지는 않았습니다.평소 때처럼 5k 몸풀고 달리려고 하는데 몸이 빠르게 나가질 않더군요. 평일 달리기는 딱히 뭘 생각하고 달리는 편이 아니고 보통 평균 페이스를 컨디션에 따라 5분 30초에서 6분 사이로 끝내는 걸 목표로 달립니다.오늘은 어제 쉬었으니 좀 빠르게 달려서 빌드업을 하거나 5분 초반으로 달려볼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균 페이스 6분 언더까지 줄이는 걸 목표로 달렸습니다.호흡하고 단전쪽 잘 느끼(?)면서 달리려고 열심히 노력 중인데 확실히 최근은 근본 없이 달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허벅지 통증 등은 다시 나타나지 않는 걸 보면 그동안 균형이 안..
2025년 02월 16일 - 하프, 아내와 동반주 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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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원래 계획은 5시에 일어나서 좀 뒹굴거리다가 6시쯤 나오는 거였는데 피곤했는지 6시쯤 일어났습니다.일어나면 일단 면도를 시작합니다. 면도를 하고 나면 잠이 깨서 일하러 갈 준비를 하거나 운동할 준비를 하는 편인데 오늘은 확 깨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면서 유튜브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이가 먼저 일어났고 아이랑 같이 유튜브 좀 보고 이야기하다 보니 아내도 일어났길래 러닝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어제 아내가 자기도 달리러 나간다고 해서 이런 저런 핑계 삼아 아내가 일어날 때까지 띵가띵가를 하고 있었는데 편하게 쉬다 보니 뛸 준비가 된 것 같았습니다. 아내가 아주 간만에 뛰는 거라 7분 페이스 정도로 달렸는데 헥헥거리길래 7k 정도 뛰었을 때 집에 보..
2025년 02월 15일 - 21k, 공기질 별로, 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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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지난주 주말에 35k를 해서 이번주는 장거리는 다음주로 미루고 적당히 빠르게 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이번주는 권장수면 시간보다 계속 덜 자서 컨디션이 살짝 별로였지만 그래도 꾸준히 운동했다고 확 나빠지진 않는거 같아 뿌듯합니다. 나올 때 기온이 영하 1도여서 오늘은 몸 많이 안풀고 뛸 수 있을거 같아 기쁜 마음으로 뛰기 시작했는데 요즘 뭐가 문제인지 뛰는게 전보다 힘들어졌어요. 백피치 한다고 깝쳐서 그런건지 모르건지 이것저것 해본다고 계속 자세가 조금씩 바뀌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그렇습니다. 아니면 단순히 하루 뛰는 거리가 1k 늘어나서 그런 걸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시작부터 심박은 평소보다 조금 높고 뛰는데 발바닥이랑 신발이 좀 불편한데 딱히 해결이 되지 않더군요. 그렇게 참고 좀 뛰다가..
오늘의 러닝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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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커뮤니티에서 이런 날은 진짜만 뛰는 거라고 하던데 미친x들만 뛰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12월에 영하 17도까지 떨어진 날이 있었는데 춥다고 해서 쉬었는데 다음날도 똑같이 추워서 뛰고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하 10도 넘어도 뛸만하다는 걸 알기에 나왔습니다. 이 동네 미친x은 저 하나 밖에 없더군요. 요즘 롤리하는 자세 연습 중인데 하루는 오른쪽 발목이 아프고 하루는 왼쪽 발목이 아프고 그렇습니다. 다행이라면 뛸때 괜찮고 하루 정도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거죠. 발목이 작년에 비해 강해지긴 했나봐요. 심박존 비율이 이쁘게 나왔군요.
오늘의 러닝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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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준비하고 나왔더니 눈이 쌓여있네요. 퇴근할 때 눈은 그쳤고 쌓이지도 않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좀 걸어보니 다행히 막 미끄럽진 않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눈 오는 날은 힘들게 달려봐야 빨라지지 않는 걸 지난 겨울에 경험했기에 넘어지지 않게 요리조리 잘 피하면서 달렸습니다. 빨리 달리진 않았는데 어제보다 심박은 좀 높네요. 겨울용 상하의를 한벌씩 더 주문했는데 하의를 다른 걸로 주문했네요... 1년전 오늘과 비교해보기 발목 부상이 꽤 오래 가서 작년 12월은 더 천천히 달렸던 것으로 기억하면서도 아파서 이것보다 더 빨리 달리지도 못했음 심박은 많이 내려온 것으로 확인
오늘의 러닝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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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마그네슘의 영향인지 일요일 낮잠을 길게 잔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잠을 설쳤네요. 다행히 컨디션에는 큰 영향이 없네요. 다행히 어제보다 날이 조금 풀려서 경량 조끼는 안입고 나왔는데 별로 춥지는 않았습니다. 다이소 요술장갑은 따뜻하네요. 얼굴 가리고 달려서 그런지 숨쉬기가 좀 불편한데 vo2max가 덩달아 떨어져서 많이 불편합니다. 날 추워진 후 전처럼 달리면 심박도 높고 몸에 무리가 가는거 같아 오늘은 안그럴려고 노력했습니다. 노력하다가 롤링 자세 만들어 보기 위해 이것저것 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갔네요. 요즘 달리는게 살짝 지루해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뭐하나 새로운게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재밌어집니다.오른쪽 안쪽 발목이 삐끗삐끗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몸이 굳어서 그런가…
오늘의 러닝 -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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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날씨가 춥다고 해서 타이즈에 겨울용 긴바지 입고 기모 긴팔 입고 두꺼운 바람막이 입고 경량 조끼도 입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번 겨울을 대비해 데카트론에서 겨울용 상의와 하의를 샀는데 따뜻하고 좋네요. 뛰면서 느낀건 조끼는 좀더 추워지면 입으면 되겠다였습니다. 작년에는 하의와 상의 모두 좀 얇은거라 많이 껴입었었는데 이젠 안그래도 될거 같아요. 오늘은 하프까지만 뛰는게 목표였는데 추워서 그런건지 어제도 늦게 자서 그런건지 힘이 안나네요. 중간에 신발끈 풀려서 몇번 멈춘 것 때문에 더 힘든건지 신발이 추위에 약한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뛰고 들어왔습니다. 이번주 못뛴건 다음주에 뛰면 되니까요.
오늘의 러닝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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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길게 뛰려고 나왔으나 컨디션 난조로 평소 주말보다 조금만 뛰고 왔습니다. 요즘 주말 되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다 보니 컨디션이 좀 별로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다시 전처럼 일찍 자고 일어나서 달려야겠어요. 하프만 뛰어야지 했다가 일요일에 길게 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더 짧게 뛰었네요. 몰랐는데 사진이 너무 기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