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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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잠들었지만 다행히 일어나는 시간은 늦지 않아 아침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습도가 높은지 안경에 김이 서리고 마스크 안에서 몽글몽글 물방울임 맺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빠른 걷기만 했었는데 마지막 즘에 살짝 뛰어봤습니다. 겁나 숨차더군요. 운동이 더 필요한 40대라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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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그쳤더군요. 바람이 차길래 오전에는 일을 했습니다. 태풍의 흔적은 온대간대 없이 날이 좋네요. 하고 오후 업무를 마무리하고 잠시 나가서 호다닥 걷고 왔습니다.
xcode 14 베타 사용시 Invalid Bundle로 배포 안되는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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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Flutter
xcode 14 베타를 사용 또는 베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아래와 같은 오류가 나타나는 겁니다. Invalid Bundle. The bundle Runner.app/Frameworks/App.framework does not support the minimum OS Version specified in the Info.plist. 에러 메시지를 제대로 확인 안하고 몇가지 보이는 단어만 보고 OS 버전이 등록이 안된건가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 하루 이틀 기다렸는데 나중에 하면되더라고요. 그래서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이번 베타6 설치한 후로는 이게 안되네요. 그래서 에러 메시지를 다시 잘 읽어봤더니 최소 os 버전 지원을 안한다는 겁니다. 속으로 이상하네 둘다 12 버전으로 맞춰놨는데..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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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하루주기를 조금더 아침형으로 가져오기 위해 수면 시간을 변경했습니다. 전에는 12시-1시에 자서 7시-7시반 쯤 기상하는 패턴이었는데 더 늦게 자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운동도 저녁 먹고 하는 편이라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수면 시간을 10시-10시 반에 자서 6시-6시 반으로 변경했습니다. 오늘이 첫날이었는데 다행히 잘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몇번 깨긴 했지만 보통 수면 패턴 바꾸면 더 심할 때도 있는지라 일어나서 운동 다녀올 기운이 있는 정도면 좋은 것 같아요. 열심히 영차영차 걸었습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그런지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졌네요. 다들 별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먹구름 잔뜩.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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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평일 산책은 혼자 또는 안내와 함께 다녀오곤 합니다. 주말이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근처 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식물원에 들어가 식물들도 보고 마실 것도 한잔씩 했습니다. 첨보는 식물들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자꾸 재미없다고 나가자고 했지만요 산책을 마치곤 동네 치킨집에 가서 양념치킨과 닭껍질 튀김을 시켜 냠냠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후원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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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의 소리 열린공감TV 노무현재단 RTV 딴지 다스뵈이다
산책 갔다 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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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재택 근무하는 날에는 움직임이 적어 산책을 하러 나가곤 합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무척 맑았습니다.
책상 너머 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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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퓨리
이유는 모르지만 갑자기 맞은편 책상에 퓨리가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두들기고 긁고 손으로 놀아주었습니다.
애플 활동으로 보는 나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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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이프로그로 사람의 상태(신체 또는 정신적)를 얼마나 잘 알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애플 워치 구입 후 기본 활동(활동, 운동, 일어서기)을 달성으로 한번 알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출퇴근하면 일어서기는 대충 다 채워지고 운동도 채워집니다. 활동은 100에서 200칼로리 정도 부족하게 되어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많이 컸다고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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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타민 비슷한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태권도 학원인가 어디서 받아온 것 중 하나를 주면서 이렇게 적었더군요. 문장들을 보면서 아이가 많이 컸다는 걸 느끼게 되더군요. 특히, 아래 문장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힘든 걸 이해못해서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보려는 시도가 느껴지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평소에 하는 말이 아직은 아이에게는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22년 8월까지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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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2021년 읽은 책 올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앱으로는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을 공유하는 기능이 없는 게 기억이 났습니다. 차트로만 월별 읽은 책 권 수를 보여주긴 하는데 어떤 책을 읽었는지는 알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급히 만들어봤습니다. 디자인은 좀 다듬어야 하고 내보내는 UI도 수정하긴 해야겠지만 어찌됐든 다 나오니 일단 만족합니다.
저녁 거리 사러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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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가 빵 먹고 싶다고 해서 빵을 사러 나왔는데 그 빵이 다 팔렸더군요. 그래서 저녁 거리 모험이 시작되었어요.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을 사고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주문하고 며칠전 간장 치킨이 먹고 싶다던 아이를 위해 치킨 집에 가서 치킨을 주문했어요. 치킨은 20분 걸리다고 해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받은 후 남은 시간을 채우기 위해 동네 한바퀴를 돌기 시작했어요. 빵만 사서 돌아갈 줄 알고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나왔는데 1시간 동안 밖에서 돌아다니게 된 거였죠. 한바퀴 돌고 치킨을 받은 후 집 앞에서 펩시 제로를 산 후 모험을 마쳤습니다. 배가 고파 저녁 먹기 전에 호두과자를 몇개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는 못했네요. 간장 치킨이 제일 인기가 없었는데 내일 아침 치밥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거라 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