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주기를 조금더 아침형으로 가져오기 위해 수면 시간을 변경했습니다.
전에는 12시-1시에 자서 7시-7시반 쯤 기상하는 패턴이었는데 더 늦게 자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운동도 저녁 먹고 하는 편이라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수면 시간을 10시-10시 반에 자서 6시-6시 반으로 변경했습니다.
오늘이 첫날이었는데 다행히 잘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몇번 깨긴 했지만 보통 수면 패턴 바꾸면 더 심할 때도 있는지라 일어나서 운동 다녀올 기운이 있는 정도면 좋은 것 같아요.

열심히 영차영차 걸었습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그런지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졌네요. 다들 별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먹구름 잔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