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기상, 돈까스, 충혈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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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조기기상 꿈을 꾸다 생리적 증상으로 잠에서 깼다. 대충 5시쯤 됐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보다 이른 4시 50분이었다. 생리적 현상을 해소한 후 다시 자려고 누웠다. 심호흡을 몇번 한 후 다시 잠들지 못할 것을 알고 출근할 준비를 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난 후 출근 준비까지 루틴은 다음과 같다. 이부 자리를 정리한다. 비타민D를 물 한컵과 함께 꿀꺽 삼킨다. 맛있는 유산균을 먹는다. 하루 견과를 뜯어서 입에 털어 넣고 우걱우걱 먹는다. 면도를 한다. 양치질을 한다. 수건과 갈아 입을 옷을 준비한 후 샤워를 한다. 머리를 말린다. 출근 복장으로 환복한다. 이북 리더와 이어폰을 챙겨 가방에 넣는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정신이 없는지 2, 3, 4, 5, 6, 1, 7, 8, 9, 10 순으로 준비를 했다. 어느..
맥 독으로 보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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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사에서 일하려고 맥을 켠 후 독을 보다 보니 일과 관련된 것들이 잘 나타나 있길래 스샷을 찍어봤습니다. Finder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Launchpad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이고 트랙패드가 없어서 넣어놨는데 키보드 단축키로 실행 중이어서 딱히 필요는 없습니다. Github 개발 소스 관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Android Studio Flutter로 앱을 개발하는데 주력 IDE로 사용합니다. Xcode Flutter로 ios 용 앱을 빌드 또는 배포 하려면 xcode가 필요합니다. Visual Studio Code 보통 백엔드 개발할 때 사용합니다. Notion 기획 및 개발 등 다양한 문서 작성시에 사용합니다. Asana 할일 관리 용도로 사용합니다. 일정 관리도 해야 하는데 아직 잘 안되는 중...
지옥철, 점심 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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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지옥철 7호선 대림에서 내려 2호선 승강장으로 가니 평소보다 줄이 길었고 마침 열차가 들어왔다. 앞사람들이 타는 걸 지켜보며 다음 열차를 기다렸다. 열차는 금방왔고 사람이 많았다. 보통 이전 바로 오면 사람이 적은 편인데 많았다. 무슨 일인지 생각해봤지만 딱히 따오르는 생각이 없어 책을 읽었다. 사람은 점점 더 많이 늘어났고 출근 픽크 시간대처럼 짜부가 되었다. 책 읽을 공간이 나오지 않아 이어폰을 톡 건드려 노래를 틀었다. 백예린의 잔잔한 노래가 나왔지만 짜부가 된 나는 다른 사람들의 뜨거운 체온이 달갑지 않았으므로 살짝 언짢았다. 언짢은 이유는 일주일 넘게 운동을 못하고 그로 인한 신체 및 기분 저하가 왔고 지하철 안에서 여기 저기 쏠려다닐때 아픈 무릎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콩나물 통에서 키워지는 ..
저녁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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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발코니에서 바깥 하늘을 보니 색이 이쁘네요. 아직 무릎이 다 낫질 않아서 산책은 못가서 찌뿌둥하지만 이렇게 하늘이라도 보니 좀 괜찮네요.
운동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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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릴 때 빼고, 군대 빼고, 딱히 운동을 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움직이는 걸 안좋아하고 몸치다 보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대와 30대를 지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원인 결혼 후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 결혼하고 한달에 1kg씩 찌기 시작합니다. 찌다 보니 몸무게가 84kg까지 올라갑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지방간 업무 스트레스, 비만, 과도한 업무, 수면 부족 등으로 지방간이 짜잔 생깁니다. 당시 술도 별로 안먹던 시절이라 살이 쪄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망가진 옷태 배는 어찌어찌 감춰지는데 여유증처럼 젖꼭지가 뾱하고 나옵니다. 이 뾱하고 나온게 배나온 것보다 한 100배쯤 보기 싫었습니다. 업무 능력의 하락 시기로는 맨 마지막인데 이게 가장 컸습니다. 전보다 일하는 능력이..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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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아내가 일어나지 않아 혼자 나갔다 왔습니다. 어제 잘못 뛰어서 그런지 왼쪽 무릎 아래 쪽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나갈지 말지 살짝 고민하다가 고민을 정지하고 나갔습니다. 걷기만 했는데도 통증이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만 걷고 들어왔습니다. 내일부터 며칠간은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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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구름이 계속 많아져요. 오늘도 아내랑 같이 나왔는데 거의 걷다가 마지막 공원한바퀴만 따로 돌았습니다. 걷다가 뛰어서 그런가 무릎 아래 쪽에 통증이 와서 오래 뛰지는 못했네요. 왠지 아쉽네요.
이건 무슨 구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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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머니 오셔서 점심 같이 먹고 가신다고 하셔서 버스 정류장까지 같이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보니 신기한 구름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느낌이 나네요.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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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날이 갈수록 구름이 늘어나고 있어요. 전날 아내도 나간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주로 걸어서 한바퀴 더 돌고 들어왔네요.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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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매일 같은 위치에서 찍다보니 식상해서 세로로 찍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른 곳에서 찍어볼 예정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뛰어봤습니다. 쫌만 걸어도 헥헥인데 첫날보다는 느낌적으로는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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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사진을 재탕한 느낌을 주는 아침입니다. 걸으면서 중간 중간에 뛰려고 하는데 산책할 때 신고 다니는 신발이 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관계로 어제 퇴근하면서 런닝화를 사왔습니다. 주로 걷다가 한번씩 뛰는데 헥헥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레코딩 한번 끊겨서 아쉬워요.
xcode 13.4.1에서 iOS 빌드시 버그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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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Flutter
xcode 베타 버전으로는 앱출시가 안된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맥OS를 최신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있어서 몬터레이로 내리고 xcode도 13.4.1로 다시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빌드를 했는데 오류가 발생합니다. 대충 다음과 같은 메시지로 시작을 하죠. compileswiftsources normal arm64 com.apple.xcode.tools.swift.compiler 검색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에러가 사라지지 않더군요. xcode 버전을 이전 버전(13.2)으로 내려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xcode를 여러개 설치해서 특정 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가 있어서 설치를 했습니다. https://github.com/RobotsAndPencils/xcodes 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