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러닝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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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젠 바빠서 저녁을 못먹고 잤는데 이것 때문인지 아니면 배가 고파서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깬 것 때문인지 오늘은 힘이 없네요. 어쩜 신발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제와 같이 영역3 심박수를 유지하며 달리려고 했는데 수치가 쑥쑥 올라갑니다. 그래서 후반은 적당히 달렸습니다. 힘내서 달리고 싶었는데 힘이 없었습니다. 오늘 대기질이 안좋았는데 내일은 새벽부터 비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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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내가 이불을 하나 치워서 퓨리와 한 이불을 사용했더니 수면이 좀 이상해졌네요. 늦잠 자다 운동 못할 뻔 했습니다. 오늘은 예전 자세로 조깅을 해보려고 했는데 나름 잘된것 같았습니다. 왼쪽 무릎은 다른 부위가 좀 아팠는데 운동 끝나고 금방 사라졌습니다. 45분 쯤 되니까 심박이 오르길래 마지막 3k는 신나게 뛰려고 했으나 힘이 없어서 실패했습니다. 요즘 잠을 잘자서 그런지 조깅 속도가 조금 빨라졌습니다. vo2max는 계속 떨어지는 중입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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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늘 가던 곳 아닌 가끔 아닌 두번째 간 굴포천으로 가다보니 사진 찍는 걸 깜빡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원래 오늘의 계획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프 정도 뛰는 것이었는데 일찍 자기 위해 누운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잠이 잘 안옵니다. 회사 스트레스 너무 심해요 사장님. 평소보다 늦게 자서 7시 좀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준비하고 스트레칭한 후 처리할 일이 있어서 전화와 메일 쓰고 정리하고 아내한테 나갈거냐고 물으니 안나간다고 하네요. 오늘은 공원 안가고 굴포천 간다고 하니 자기도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와 같이 나와서 아내 페이스에 맞춰 뛰었습니다. 아내는 요즘 런데이 30분 러닝 초보 코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보내고 전 본격적으로 뛰고 왔는데 천천히 뛰든 ..
오늘의 러닝 -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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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30분 정도 늦게 일어나서 운동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챗피티와 놀았습니다. 요즘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심한데 어제는 잠이 오질 않더군요. 일좀 하다가 1시 쯤 잠이 들어서 8시 안되어서 깼습니다. 빨리 자고 일어나서 새벽 같이 나갔다가 오려고 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습니다. 요즘 운동과 일 모두 약간 엉망이 된 것 같지만 그렇다고 그만두나요. 계속 가는거죠. 그래서 되는대로 뛰었습니다. 달리는 자세도 조금씩 바꿔보고 했는데 뛰다보니 조깅하기 시작하면서 뒤쪽 다리로 밀치면서 나가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보폭 늘린다고 그랬는데 이게 무릎에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좀 뛰다가 뒤에는 옛날처럼 무릎만 앞으로에 신경을 쓰면서 달렸는데 괜찮더군요. 자세는 신경 쓴다고 해도 잘 안될 때가 너무 많은..
오늘의 러닝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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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잠에서 깨면 10분 정도 누워서 뒹굴거리는데 퓨리가 가까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쓰담해주다가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시간을 알차게 보낸 거 같아 뿌듯합니다. 온도와 체감 모두 영하라 긴 타이즈에 바지를 입고 나왔습니다. 반바지만 입어도 될거 같긴 한데 혹시 모르니까요. 바람은 어제보다 덜하지만 오늘도 좀 부네요. 조깅을 하기 위해 달려봤지만 뭔가 어중간하고 계속 무릎에 통증이 옵니다. 심장을 지킬 것이냐 무릎을 지킬 것이냐 그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보통 달리는 것처럼 달렸는데 무릎은 별로 안아픕니다. 그동안 달리던 스타일에는 몸이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괜찮은 거 같은데 조깅은 몸에 무리가 가는 거 같아요.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 모르면 공부죠.
오늘의 러닝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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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이번달 마일리지 목표 달성과 멘탈 관리를 위해 덜쉬고 적당히 달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번주는 천천히 뛰는 것과 빨리 뛰는 것 모두가 안되고 있습니다. 자세 문제인가 싶어서 달리는 자세도 좀 보고 했는데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았습니다. 무릎 아프기 시작한 것도 좀 이상하고 그런데 쉰다고 괜찮아지는 건 아니니 달리지 않는 선에서 달려야죠 오늘은 천천히 달리려고 했는데 잘 안되고 심박도 미쳐날뛰네요. 그렇다고 빨리 달려지지도 않고… 당분간은 계속 이럴거 같네요. 운동 끝나고서는 엘레베이터 사용 안하고 계단 이용하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확인해보면서 올라가다보니 왼쪽 무릎이 안쪽으로 좀더 쏠리더군요. 옛날에 그랬다가 무릎 괜찮아진 후로는 딱히 확인 안하고 있었는데 늘그랬는데 아프니까 눈에 띈건지 자세가 괜찮..
오늘의 러닝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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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쉬어야 하는 날이긴 한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날이라 달리고 왔습니다. 요즘 몸 컨디션이 계속 별로긴 한데 그래도 10k는 뛸수 있어 다행입니다. 어제보다 날 풀려서 반바지 입고 나갔는데 이 구역의 미친x은 저뿐이었어요. 오늘도 심박은 저세상이네요. 달리는 느낌을 잊은거 같아요.
오늘의 러닝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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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잠들기가 힘들었습니다. 새벽 1시나 2시 사이쯤에 잠든 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으니 건강 앱에서 수면을 봤더니 9시 반쯤부터 잔걸로 나오네요. 잠을 잘 못잔 날은 대부분 뛰었으므로 오늘도 뛰고 왔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날씨가 추워지는 걸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추운지 모르니 날씨 앱을 켜고 체감 온도를 봅니다. 영하 7도로 나오더군요. 타이즈 입고 긴팔에 반팔 입고 바람막이 입고 경량 쪼끼 입고 겨울에 쓰던 마스크 쓰고 비니까지 쓰고 나왔습니다. 바람이 좀 세게 부는 구간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더군요. 경량 조끼나 반팔 중 하는 안입고 나와도 되는거였는데 좀 오버 했습니다. 잠 잘 못잔날은 살살 뛰어도 심박이 팍팍 튀니 별 생각 없이 뛰었습니다. 속도도 어중간하고 힘든 정도도 어중간했습니다..
미드저니로 만든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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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기본 대체 썸네일을 하나 만들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피그마에다가 간단히 텍스트만 넣으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만든건 좀 허전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AI 사용해서 간단히 만들어 봤습니다. 기본 대체 썸네일을 더 만들려다가 만들고 보니 프로필로 쓸만한 것 같아 프로필로 만들었습니다. 안내한테 보여주니 아내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었는데 너무 아기아기하다고 다른 걸로 만들어 달랍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무료 사용을 다하고 한달 결제를 했습니다. 동물의 숲 올리비아 스타일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아이는 스코티시 폴드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잘 안나오더군요. 구글에서 이미지 찾아서 그걸로 시작했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물이 이상해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간단하게 키..
이미지가 없는 글에 대체 이미지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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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미지가 필요 없는 글에 매번 대체 이미지 올려주는 것도 일이었지만 계속 이미지를 등록했었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안하고 있다가 간만에 주말에 PC 앞에 앉아서 게임도 하고 놀다 보니 블로그에 손을 대게 되네요. 아래 코드는 tocbot이랑 같이 합체된 코드로 아래 주석 처리된 부분을 복사한 후 맞게 수정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페이지 load 후 한번만 실행하게 만들었더니 더보기 형식의 경우 페이지를 다시 불러오지 않기 때문에 다음 페이지부터는 코드가 동작하지 않네요. 그래서 리스트에 해당하는 레이어의 변경을 감지하여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체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원래 스크립트를 고치면 더 좋겠지만 소스 최소화된 소스 열어서 보는 것은 별로 권장할만한 것은 아닌지라 이렇게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프라치노 공간 커스텀 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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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테마를 바꾸고 나면 수정해 놓은 부분이 날라가서 기록용으로 남겨놓습니다. @charset "utf-8"; /* 편집하기 전에 옵션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이 줄 아래에 사용자화 스타일 시트 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 html.night,html.night #measuring,html.night .measuring { background-color: #212121 } html.night.gpu.effect #global-navigation { background-color: rgba(33, 33, 33,.8) !important; } html.night .activity-content-wrap:after { background: linear-gradient(90deg, rgba(33, 33, 33..
오늘의 러닝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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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일어나서 옷 입고 밖을 봤는데 흐립니다. 첨에 미세먼지인가 싶어 날씨 앱으로 보니 공기질이 좋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이럴 정도로 나쁜 건 아니라 오늘의 날씨를 구글링해보니 안개라고 하더군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공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시야거리가 좁아지니 자전거를 조심해야지 했는데 다행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천천히 달리시더군요. 오늘도 심박수보면서 달리는 날인데 첫단추를 잘못꼈나봐요. 살짝 높게 시작했는데 내리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자세 테스트 이것저것 해보면서 달렸습니다. 중간에 영역 5 넘어갔길래 걸어서 낮추고 다시 뛰었죠. 1시간 가까이 되니까 천천히 달렸는데도 올라가길래 신나게 뛰고 마무리했습니다. 천천히 달리면서 왼쪽은 발뒤꿈치나 새끼발가락이 먼저 닿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