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디아4를 하느라 11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7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6시쯤 깨웁니다. 한시간 정도 뒹굴거리다가 준비하고 나왔는데 일어났을 때는 흐려서 썬크림 안발라도 되겠다 싶었는데 나올때 보니 해가 쨍쨍하더군요. 뛰면서 보니 구름이 많아서 해가 보였다 안보였다 했네요. 구름 덕에 시원하게 뛰었습니다.
뛸때 왼쪽 무릎은 조금씩 통증이 여전히 있긴 한데 더 나빠지진 않아서 평소대로 달리고 있습니다.
수면도 좀 부족하고 무릎도 그러니까 조금만 달릴까하다가 그래도 13k는 뛰어야지 해서 한바퀴 더 돌았는데 최근에 lsd도 안하고 그랬으니 1시간 30분이라도 뛰자 이래서 한바퀴 더 뛰었습니다. 통증 올라오면 천천히 달리고 괜찮아지면 다시 페이스 올리고 달렸습니다.
중간에 전력질주도 해봤는데 확실히 전보다 뛰기 편해진 거 같았어요. 열심히 뛴 효과인지 마스크 벗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마스크겠죠. 마스크 벗교 심박수가 10 정도는 떨어진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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