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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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침이 밝았는데 더 자고 싶은겁니다. 충동을 이겨내고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아내는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깨워주었습니다. 공원 도착해서 처음 뛸때 아내랑 같이 뛴다고 천천히 뛰었는데 어라 페이스가 이상합니다. 다 뛰고 보니까 너무 빨리 뛰었네요. 어쩐지 숨이 너무 차더라고요. 코가 막혀서 그런가 했는데 코도 막히고 페이스고 빨랐던 거지요. 사람들 없을 때 잠깐 마스크 공간 만들어서 숨셔봤는데 무척 상쾌했습니다. 빨리 코로나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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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몸살로 몸이 좋지 않아 운동을 하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지 몸이 막 가뿐해진 느낌이고 공원 가는 길이 너무나 신나는 겁니다. 몸이 가뿐해진 건 저만의 착각이었고 오늘은 세바퀴만 돌까하는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 바퀴 죽을둥 살둥 뛰고 왔습니다. 항상 평균 페이스는 비슷한데 그날마다 구간별 속도는 제각각입니다. 오늘은 아주 천천히 달려서 빨리 달리다가 헥헥 거리다가 이러면 안돼하면서 빨리 달리면서 끝났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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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어제 마음 먹은대로 절반만 뛰었습니다. 절반만 뛰고 출근하니 뭔가 상쾌하 기분이 듭니다. 음 이것도 별로인데 내일은 다른 걸 시도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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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오늘은 어제 오후에 사온 새 러닝화를 신고 뛰었습니다. 신발이 바뀌어서 그런지 안아프던 곳들이 아팠습니다. 전까지는 왼쪽 무릎만 아팠는데 왼쪽 무릎은 좀 덜 아프고 정강이락던가 오른쪽 무릎이라던가 뭐 그런데가 좀 그랬는데 잘 씻고 출근했습니다. 나이키 스샷 짜맞추는거 귀찮아서 공유 기능 사용해봤는데 중복 이미지라 고민되는 군요.
오늘의 산책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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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5시 40분 쯤 일어났습니다. 요즘 새벽에 잠깐씩 깨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긁적. 일어나서 비타민d 먹고 퓨리 쓰다듬어주고 바지랑 티 택배 가져와서 뜯고 아내 한번 깨우고 옷이랑 다 입고 다시 아내 깨우고 퓨리 다시 쓰다듬어주고 아내 준비된 다음에 나왔습니다. 출근보다 운동하러 나가는게 더 복잡한거 같아요. 어제 이번주는 4.5km를 달리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5km를 달리려고 마음 먹고 달렸습니다. 1바퀴 돌고 나서부터 힘들기 시작해서 2바퀴 돌았을 때는 원래 계획대로 500m만 더 달릴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5km를 달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계속 달렸습니다. 마지막 바퀴는 힘들더군요. 호흡은 더 관리 안되고 그랬습니다. 중간에 멈추면 한주 더 기다려야 하니 꾸역꾸역 달렸습니..
오늘의 산책 -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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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젠 너무나 피곤해서 9시 쯤 꿈나라로 갔습니다. 일찍 자서 평소보다 15분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퓨리르 좀 쓰다듬어주고 비타민d를 먹고 유산균은 먹으려고 했으나 다 먹어서 건너뛰고 아내를 깨우고 어제 아내가 주문한 러닝 벨트와 기능성 반팔티 택배를 가져와 뜯어서 착용하고 산책 및 러닝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좀 힘들어서 천천히 달리기 시작해서 다행히 느려지진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500미터 늘려서 450미터를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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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요즘 계속 5시쯤부터 깨서 다시 잠들다가 6시 알람에 깼는데 오늘은 5시 55분쯤 일어났습니다. 가장 좋은 수면은 알람 없이 깨는 거라고 했는데 한발씩 다가가나 봅니다. 오늘은 공원에서 딱 4키로만 뛰어야지 하고 뛰었습니다. 3바퀴가 3.87키로인가 그래서 4키로 맞춰서 딱 뛰고 멈춰서 아내를 찾으로 돌아갔습니다. 처음에 1km에 6분 30초 정도로 달려야 하는데 기분이 좋았는지 초반에 조금 일찍 달려서 뒤에 살짝 힘들었습니다. 내일은 시작할 때도 좀 천천히 달려야겠습니다. 심심해서 영상으로 찍어서 gif, webp로 변환해봤는데 화질이 영 별로네요.
오늘의 산책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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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도 잘 일어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유튜브에서 오래 못달리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더 천천히 달려서 3키로를 달려보기로 하고 공원에 입장 후 신발끈을 조인 후 천천히 달렸습니다. 공원 한바퀴가 대충 1.2키로 정도 되어서 3키로 정도 달리고 나니 애매하게 남아서 공원 세바퀴를 달렸습니다. 달릴 땐 괜찮았는데 아내 마중?하러 걸어가니 역시 통증이 있네요. 집에 와서 찜질 살짝하고 출근 준비하고 나왔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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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와 같이 잘 일어나서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선선?하고 맑아 보이지먼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늘과 지평선이 만나는 곳이 뿌옇다면 초미세먼지가 좀 있다는 뜻입니다. 공원 도착해서 달리는 데 앞에 달리는 다른 아저씨가 있어서 달리는 동안 편하게? 쫓아갔습니다. 달린 후 걷다가 공원에 핀 꽃도 좀 보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일주일에 10프로씩만 늘리라고 했는데 좀더 숨찰때까지 아주 조금씩 더 달려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따끔 거리는 통증이 새로 생겼으니 더 늘리지 말고 정한 길이만큼만 해야겠네요. 워치 꽉차고 달렸더니 심박수는 제대로 나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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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날이 추워졌습니다. 반팔 입고 나가려다가 추울 것 같아 긴팔에 땀복 입고 나갔습니다. 공원 도착해서 2키로 안쉬고 뛰어봤습니다. 어떤 유튜브에서 본것처럼 일주일에 10%씩 늘려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조금 더 뛰어보고 싶지만 뛸때는 괜찮은데 뛰고 나면 무릎 통증이 있어서 더 무리하면 전처럼 쩔뚝거리면서 다녀야 할 것 같아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뛰다 달리면서 이것저것 켜기 귀찮아서 나이키 앱 하나 켜고 다녀왔는데 워치를 헐렁하게 차서 그런지 뛰는 구간은 심박수 측정이 잘 안되네요.
오늘의 산책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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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침에 잘 일어나 이불 개고 비타민D와 유산균을 먹고 옷을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견과는 오늘부터 운동하고 먹기로 했습니다. 아내도 아침에 잘 일어나서 둘이 나왔죠. 공원에 도착해서 1키로 한번 달리고 걷다가 다시 한번 1키로 달렸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오는게 달리는 자세인것 유튜브로 이것저것 좀 보고 달리는 자세와 속도를 변경했는데 다행히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달리는 속도 재보려고 나이키 앱 썼더니 애플워치 피트니스 앱에서 걷기 앱이 종료되더군요. 기록 앱을 좀 찾아서 걷기와 달리기를 연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철새(?)들 이동을 하더군요. 사진 찍기 전에 배트맨 모양이라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안보이더군요. 확대를 했더니 이미 늦었네요. 두 무리가 하나로..
오늘의 산책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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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종일 비가 왔습니다. 언제 비가 안오나 들락나락했는데 다행히 오후에 잠깐 비가 멈췄습니다. 호다닥 옷을 갈아 입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유튜브로 달리는 자세 영상을 몇개 보고 저의 달리는 자세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오늘은 다리를 쭉 펴지 않고 뒷축이 먼저 닿지 않도록 하고 달려봤습니다. 아주 천천히 달려서 1키로 정도 달리고 잠시 숨 고르고 다시 1키로 정도 달렸습니다. 다시 숨고르고 달리려고 했는데 이이상 달리면 무릎에 무리가 갈거 같아서 걷다가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길래 집에 왔습니다. 한참 열심히 뛰고 있는 중에 심박 기록 에러 나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