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쉬어야 하는 날이지만 선선한 새벽 날씨를 느끼기 위해 나가려고 했습니다. 어제 일기 예보에는 최저 온도가 19도였는데 일어나 확인해보니 21도네요. 약간 실망했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21도에 91%입니다.
오늘 새벽 선선해질거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내도 나갈거라고 했었는데 진짜로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첫 7k는 아내와 같이 뛰었습니다. 아내는 집으로 가고 전 남은 거리를 채우기 위해 더 뛰었습니다. 뭘 할 체력은 없어서 평균 페이스 6분 안으로 맞추는 걸 목표로 달렸습니다. 별거 아닌데 6분이 넘는 평균 페이스를 기록으로 남기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회복이 잘 안되서 그런지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게 잘 안되고 오른쪽 착지 자세가 조금씩 무너지는게 보였지만 통증이 있거나 그러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내일 쉬고 싶은데 내일 최저 온도가 19도라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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