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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곤해서 낮잠을 잤습니다. 1시간 넘게 아주 푹 잤더니 밤에 잠이 잘 안와서 자다 깨다를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꿈을 거의 기억 못하는 편인데 꿈도 여러개 기억 나더군요.
오늘의 날씨는 24도에 91%입니다. 온도가 좀더 떨어지길 바랬는데 생각보다 높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오늘까지 뛰면 주간 마일리지 처음으로 120k 넘는거라 쉴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달리기 컨셉은 5:30 페이스로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초반 3k는 몸풀기용으로 천천히 달리다 보니 그 이후로 5:30으로 맞추면 페이스가 살짝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페이스를 조금 올려서 평페 5:30으로 맞추려고 하다 보니 빌드업 비슷하게 달리고, 템포런 페이스로도 달리고 그랬습니다. 하루에 몰아서 이것저것 다한거죠.
아직은 달리면서 회복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결국 하루 쉬어야 회복이 되는 몸이라 내일 쉬어야하는데 내일 최저 온도가 19도라 안나갈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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