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5시 알람에 깨서 눈감고 잠깐 있다가 일어나야지 했는데 4분이 지나있군요. 이러다 한번 눈떠보니 너무 늦게 일어나 운동 못가는 상황이 떠 올 것 같습니다.
어제 완전 빡런은 아니지만 나름 빨리 뛴거라 오늘은 대충 되는대로 뛰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써코니 라이드17 신고 나와서 빨리 뛰는 건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날 러닝 피로가 금방 풀린건지 심박수가 낮아져서 피로가 많이 안쌓이는건지 모르겠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네요. 뛰다가 힘들면 천천히 뛰는걸 반복하다 보니 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올 때 습도가 90%였으나 온도는 어제보다 낮아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땀이 엄청 났습니다. 검정색 싱글렛 때문일수도 있는데 숨쉴때 습한 느낌이 어제보다 더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으니 습도 문제인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오늘까지 296k 뛰었고 남은 7일 중 6일 뛰면 대충 400k 달성할 수 있을 거 같다는 희망을 잠깐 가졌는데 내일부터 비소식이 쭉 있네요. 새벽에는 안오거나 조금만 오면 좋겠네요. 이번달에 목표 못찍으면 9월 이후에나 가능한데 장거리 섞어서 달리기 시작하면 마일리지 늘리는게 쉽지 않아 이번달에 꼭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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