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성했어야 하는데 게이름을 피우다 늦게 올립니다.
내용
아직 한달 절반 왔을 때 한번도 200k를 찍은 적이 없었습니다. 전날까지 179.9k를 달려서 하프 한번 더 뛰면 절반에 200k 한달에 400k라는 단순 무식한 계산 결과로 하프를 뛰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5일째 달리기이고 몸은 무겁고 종아리는 며칠째 땡김이 있었기 때문에 10k 정도만 뛰고 들어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뛰다 보니 의외로 몸이 좀 괜찮아져서 전날처럼 조금만 더 달려볼까를 반복해서 하프까지 딱 뛰었습니다. 좀더 해서 한 25k 달리고 싶은 마음도 있긴 했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는지 하기 싫더군요. 한 여름 오기 전에 한번은 하긴 해야 하는데 마음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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