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늘 목표는 35k 이상 장거리를 천천히 뛰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책에서 안정성 관련된 부분 읽으면서 서 있는 자세와 발바닥이 어떻게 되어 있어야 하는지를 읽으면서 최근 이상한 자세나 지하철에서 불안정하게 흔들거리던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발바닥 전체가 아닌 앞쪽에 무게가 쏠려 있었는데 어제 이후로 안정을 찾았습니다. 오늘 뛰면서 이 안정감을 느끼면서 뛰는데 생각보다 페이스가 잘 올라오는 것입니다. 물론 심박도 같이 올라오더군요. 특히 발가락 사용하면 특히 더 그런거 같습니다.
하프 정도까지는 그렇게 힘들지 않길래 오늘 좀 되나 싶었는데 역시 초반에 힘을 많이 쓴거였습니다.
23k에 공원 매점 가서 양갱 하나랑 포카리 캔 하나 사서 먹고 다시 뛰었는데 25 넘어가면서 부터 힘이 슬슬 빠지더군요. 그래도 30까지는 가야지 생각하고 30까지는 뛰었습니다.
힘 날 때 힘을 빼고 뛰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발바닥이 땅에 닿을 때의 느낌과 발가락 사용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에너지를 다 써버렸네요.
예전에 장거리 할 때에는 에너지젤이랑 막 챙겨서 먹고 했었는데 나름 훈련인데 그렇게 하면 안될것 같아 요즘은 급수나 보급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달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몇번 하다 보니 많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다음주가 장거리 마지막인데 35k 이상 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록
기어
- 아디다스 모자에 락브로스 변색 선글라스
- 언어아더 UA Tech 벤트 반팔과 러닝라이프 반바지 프로 (2in1)
- 러닝 얇은 발가락 페이크삭스 덧신 양말 런900과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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