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어제보다 온도는 1도 정도 낮고 바람은 4m/s로 좀 세졌지만 어제랑 별 차이 없을 줄 알고 비슷하게 입고 나갔는데 달리는 내내 추위를 느꼈습니다. 두꺼운 바람막이 입고 나올껄이라는 생각이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몸이 막 굳을 정도의 추위는 아니어서 적당히 웜업하는데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살짝 올라와서 통증이 사라질때까지 자세를 이리저리 고쳤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더 길게 통증이 있길래 집에 가야 했는데 다행히 사라져서 그 이후로는 별 문제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도 별 생각 없이 달리면서 힘들지 않을 수준으로 조금씩 속도를 올려봤는데 잘 안올라가길래 그 정도로만 달렸습니다. 요즘은 뭐가 부족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복이 좀 안되는 느낌이라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달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계속 이렇게 뛰면 심심하니 10k 뛰고 1k는 질주 했는데 무리하는 느낌 없이 달려지더군요. 그 이후는 다시 적당히 달리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요즘은 코어쪽 자세 신경 많이 쓰고 힘도 좀 주면서 달리는데 이것 때문인지 달리는 중에 큰 볼일 신호가 종종 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힘을 너무 줘서 그런 걸 수도 있긴 한데 원인은 나중에 알게 되겠죠. 중요한건 달릴 때마다 이러니 힘 빡주고 달리기가 살짝 두렵습니다.
전에는 일어나서 볼일 보고 운동하러 나왔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해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건데 컨디션이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아직 원인을 모르지만 얼마전부터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피부가 갈라진 상처가 생겼는데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오늘 운동 다녀와서 집에 와사 보니 양말에 핏자국이 있더군요. 지금까지는 피를 못봐서 건조해서 갈라진 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엄지발가락에 충격이 있어서 생긴 상처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록
심박이 생각보다 낮게 나왔길래 기록 보니 질주할때 심박 기록을 못했네요. 다른 워치들도 그렇겠지만 날이 추워지면 심박 못잡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기어
- 이름 모를 헤어벤드와 락브로스 변색 고글
- 데카트론 기모 긴발과 나이키 바람막이와 나이키 타이즈
- 다이소 요술 장갑
- 써코니 라이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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