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폰 나왔을 때는 사용하고 싶어도 전화기로는 쓸 수 없어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아이팟 터치1세대와 3세대를 썼었네요.
아이폰 3Gs / 2009년 12월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는데 아마 발매일 또는 발매 다음날 집에 가는 길 역 지하상가에서 구매했었던 거 같아요. 당시 사전 예약하고 난리였었는데 그냥 사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었죠. 역시 KT...
아이폰 4s / 2011년 5월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왔다갔다 하던 시기였는데 느즈막히 디자인에 꽂혀서 동네 SKT 대리점 가서 별 생각 없이 번호 이동을 했었네요.
아이폰 5s / 2013년 11월
와이파이와 함께 처음으로 커플폰으로 사용했네요. 별 관심 없다가 느즈막히 디자인에 꽂혀서... 전 몇달 쓰다가 안드로이드로 갈아탔고 와이파이는 아주 길게 잘 썼네요.
아이폰 6s / 2016년 5월
노트5가 너무 크고 좀 질려서 다른 폰 뭘 쓸까하다 굳이 살 필요 있나 싶어 회사에 있는 폰을 사용했었어요. 사진도 안찍었었네요.
아이폰은 디자인 빼고 새로운게 별로 없어서 굳이 사야하는 생각이 들어 선듯 손이 가지는 않네요.(이건 개인 취향의 문제이니)
써놓고 보니 s 시리즈를 쓰고 있는 걸 보니 7s 나오면 하나 질러야 하는 타이밍처럼 보이네요. 저 말고 와이파이에게 7s를 주고 가끔 뺏어 써야겠어요.
아이폰 7 / 2017년 12월
개발 및 테스트 폰인데 제가 가끔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유심 바꿔서 가끔 사용하는데 하루 정도 쓰면 다시 이전 폰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뽐방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카툭튀 때문에 눕혀놓고 쓸 수 없는 거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없는게 가장 불편하네요.
아이폰 13 pro / 2021년 11월, 2022년 7월
구입은 작년에 했는데 다른 폰 쓴다고 리서치용으로 사용하다가 올해 7월부터 메인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가 더 편하긴 한데...
- 너무 안드로이드만 썼더니 일할 때 iOS 관련해서 문제가 좀 생기더군요.
- 앱 개발 및 배포해야 하는데 안드로이드에만 익숙하다 보니 iOS를 잘 못/안챙기게 됩니다.
통화 녹음과 삼성페이가 없는 것과 구린 전화, 문자앱, 카메라 실행하는게 오래 걸려서 불편하긴 한데... 워치도 같이 사서 당분간은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15 pro / 2023년 10월
러닝 시작할 때 애플워치를 사용해서 기록을 했고 이후로도 계속 사용하다 보니 스마트폰도 계속 아이폰을 쓰게 됐습니다.
러닝할 때 벨트에 넣고 다녀서 생폰으로 사용하는게 버릇이 돼서 지금도 생폰으로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달릴 때 워치만 차고 나가서 케이스 껴도 되는데 아이폰 17 pro 나오면 바꿀 계획이라 케이스 사는게 아까워서 이대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13 pro 잘 쓰다가 바꾼 이유는 따거 없고 노치 아닌 다이나믹 아일랜드 있는거 쓰고 싶어서였습니다. 언제부턴가 핸드폰으로 하는게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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