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을 제대로 안덮고 잤는지 일어났는데 몸이 으슬으슬합니다. 따뜻하게 이불을 덮고 10분 정도 뒹굴거리다가 일어났습니다. 온도를 보니 최저 온도가 -9도인데 현재 온도가 0도입니다. 보통 새벽 시간은 최저온도가 현재온도랑 비슷해야 하는데 이상해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갔습니다.
밖에 나와보니 새벽에 눈이나 비가 왔었는지 길 곳곳이 살짝 얼어있고 바람이 붑니다.
바람이 불고 여기 저기 길은 얼어있는데 새 러닝화까지 신고 나왔더니 여기저기 무리가 갑니다. 3바퀴 돌고 나서 더뛸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더 돌았는데 더 뛰면 다치겠다 싶어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새 러닝화는 지금 신는거 한단계 위(같은 시기에 나왔고 좀더 비쌈)라 그런지 좀더 푹신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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