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개운하게 일어나기 보다는 너무 피곤한데 운동 가야해서 억지로 일어나는 느낌으로 일어납니다. 오늘도 일어났는데 너무 피곤해서 한 5분 정도 뒹굴거리다가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일어나서 온도 먼저 확인하고 대충 온도에 맞게 옷을 주섬주섬 입고 퓨리가 만져달라고 하길래 열과 성의를 다해서 쓰담해준 후 tv 켜서 스트레칭 영상 틀어놓고 스트레칭하고 바람막이나 러닝 자켓 입고 넥워머도 입고 마스크 착용하고 이어폰 끼고 넥워머로 귀랑 머리 감싸도록 세팅하고 신발 신고 나옵니다. 중간에 뭔가 엉키면 나오는 시간에 엄청 늦어져요. 별거 없는데 이상하단 말이죠.
발목 통증이 매일 조금씩 있긴 한데 무리는 안해서 전처럼 붓거나 하진 않고 한 4~5키로 정도 달리고 나면 그때 몸이 풀리는지 발목쪽에 무리가 계속 가진 않더군요.
요즘 1시간 안에 10km 뛰는걸 생각하면서 속도를 조금씩 내보고 있는데 보강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좀 빨리 달리면 안아프던 곳들이 아프네요. 보강운동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아직 없어 지금처럼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는 걸로 만족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러닝 >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산책 - 2023.01.22 (0) | 2023.01.22 |
---|---|
오늘의 산책 - 2023.01.21 (0) | 2023.01.21 |
오늘의 산책 - 2023.01.20 (0) | 2023.01.20 |
오늘의 산책 - 2023.01.18 (0) | 2023.01.18 |
오늘의 산책 - 2023.01.17 (0) | 2023.01.17 |
오늘의 산책 - 2023.01.16 (0) | 202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