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서 달리기 못할뻔 했네요. 20분쯤 깨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날씨를 보니 습도가 90이 넘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여름에 적응하기 시작했는지 목이 마르진 않네요. 전처럼 평일은 물없이 달리고 길게 뛰는 날에만 물 준비해 가면 될거 같습니다.
오늘은 주말에 사온 아디다스 보스톤12를 처음으로 신고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설었는데 뛰다보니 나름 적응되서 잘 달리고 왔습니다. 낯선 부위에 통증이 좀 있엇는데 어제 달리기의 영향인지 새 신발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 신고 달려보면 알겠죠.
운동할 때는 비가 안오고 마무리 스트리칭할 때부터 한두방울씩 내리다가 출근 준비할때쯤에는 팡팡 쏟아지더군요. 출근할때 조심히 걸었는데도 신발은 축축해졌네요. 장마기간에 달리기 안쉬고 뛸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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