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러닝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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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 관계로 나갈까 잘까 고민을 했습니다. 누워서 잠들면 안나가고 반대면 나가는 걸로 했는데 잠이 들지 않이 나왔습니다. 퓨리가 심심했는지 새벽에 문을 박박 긁어서 깼습니다. 평소에는 잘 들어가지도 않는 곳 문은 왜 긁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무리를 하는건지 연속 이틀 달리면 둘째날은 힘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다음 달리기부터는 조깅으로 다시 돌아가야겠습니다. 나올때 20도였는데 달리다 보니 목이 마르네요. 앞으로는 물통 들고 나와야겠어요. 인피3은 열배출이 잘 안되는지 신발 안쪽이 너무 후끈합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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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토요일은 늦게 자기도 하고 피로가 좀 쌓인 것 같아 쉬었습니다. 오늘은 일찍자고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웹툰도 보고 퓨리 쓰다듬도 해주고 하다 보니 늦게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온도를 보니 19도인걸 보고 오늘 좀 덥겠네 했는데 최근 심박수 대비 좀 높게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푸마 포에버런을 추천하는 글이나 댓글들을 종종 보는데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하다가 갑자기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정가는 디비에이트2보다 만원 싼 18.9만원인데 14만원 정도에 할인을 하더군요. 아내 것이랑 해서 주문을 (아내가) 했습니다. 늦게 올줄 알았는데 토요일에 와서 오늘 신고 나왔습니다. 사실 어떤 종류의 신발인지 잘 모르고 주문을 했고 오늘 신고 나왔는데 편하네요. 발 돌아가는 거랑 발목 잘 잡아주는 거 같았습니다. 최근에..
오늘의 러닝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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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4시 좀 안되서 깼는데 잠을 다시 잘 수 있을 것 같지 않더군요. 일어나서 게임을 좀 하다가 나왔습니다. 옷입고 양말 신으려고 하니 퓨리가 나와 만져달라고 해서 열심히 만져줬습니다. 쓰담해주는 동안 아내도 깼네요. 어제 하루 쉬어서 컨디션도 좋고 저녁으로 고기를 먹어서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좋겠다 싶었는데 일찍 깨는 바람에 생각한만큼은 아니어서 아주 살짝 아쉽네요. 어제의 오늘 계획은 10k 기록을 내보려고 했는데 좀 달려보니 그렇게까지는 못달릴거 같더군요. 그래서 달릴 수 있는만큼만 달렸습니다. 땀차면 바지가 묵직해져서 좀더 가벼운 바지로 바꿨는데 땀을 아주 잘 배출합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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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회의가 길어져 7시쯤 퇴근을 했습니다. 회사 근처에서 저녁 먹고 집에 오니 9시쯤 되더군요. 늦게 퇴근하면 잠이 바로 안옵니다. 출퇴근할때 항상 지하철에서 서서 가고 걷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몸이 각성 상태가 되서 그런거 같아요. 집에서 일할때도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일을 하면 잠자기 좀 어렵거든요. 바로 자도 잠이 안올걸 아니까 좀 놀다가 잤더니 피곤하네요. 일어나서 운동을 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나왔습니다. 다시 잠이 올것 같지도 않고 뛸수 있을 때 뛰어야지하는 마음이었거든요. 역시 3일째부터는 잘 안달려지는데 잠까지 부족하니까 더 그렇네요. 그래서 1k 덜 달리고 왔습니다. 다 달리면 한군데 다칠거 같았거든요. 같은 페이스라도 심박은 자기 마음입니다. 오늘 달릴때 해 안떠서 아주 좋았..
오늘의 러닝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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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수면 패턴이 살짝 메롱한데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자고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진 않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정상 컨디션으로 나이키 신발 신고 달린 날입니다. 저번에 달릴 때는 너무 힘들어서 신발이 맞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어제랑 비슷한 상태라 신발이 맞는지 확인하기 괜찮았습니다. 달리고 나서 다리에 통증이 없는 걸로 보아 신발은 저에게 잘 맞는거 같아요. 제 발등이 넓고 큰건지 신발끈 묶으면 신발 끈 구멍 있는 라인 쪽이 쭈그러져서 발등을 살짝 압박합니다. 이거 빼곤 괜찮은거 같아요. 전력질주는 아직 안해봤는데 다음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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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마그네슘 효과는 벌써 떨어진것일까요. 일어나는데 피로가 확 오네요. 그래도 잘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를 보며 썬크림 발라야지 생각만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날씨가 흐릴꺼라고 생각했나봐요. 요즘은 케이던스 180에 앞으로 무릎 내밀며 탄력 있게 뛰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깅은 물건너 갔고요. 자세좀 잡히면 보폭 줄여서 다시 조깅으로 돌아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뛰고 나면 힘드네요. 맨날 힘들께 뛰다가 조깅하면서 안힘들게 뛰는 게 좋더라고요. 6번 페이스 맞춰서 뛰어야 하는데 뛰다 보면 신나거나 자세가 잘잡힐 때 신나게 뛰다 보니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입으로 숨쉬다보면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네요. 코로 숨쉬면 없어지고요.
오늘의 러닝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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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늦게 잠들었습니다. 늦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5시 전에 깼습니다. 일어나서 바깥 날씨를 확인해 보니 다행히 비는 안오더군요. 그래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달리기 처음 시작할 때 나이키 신발 신고 그 이후로 쭉 푸마를 신었었는데 또 디비에이트2를 하나 더 사기 애매해서 다른 신발을 찾다가 나이키 신발 할인을 하길래 주문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도착해서 오늘 신고 나왔습니다. 잠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신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힘들었습니다. 주말인데 10k만 달리고 왔네요. 270으로 주문했는데 발에는 딱 맞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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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피곤하고 하루 쉴때도 되어서 쉬었습니다. 간만에 늦잠을 잤죠. 요즘 계속 피곤한게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그런건가 싶어서 어제 알약 하나 먹고 잤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자주 깨긴 했는데 일어날때는 상쾌하게 일어났습니다. 당분간 마그네슘 잘 챙겨먹기로 했습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제가 뛰는 시간은 피해갔습니다. 하늘이 흐리길래 안뜰줄 알고 썬크림 안바르고 나갔는데 달리다 보니 쨍하고 해 뜨네요.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어제 탄력성 있게 달리는 거에 대한 글을 읽어서 탄력있게 뛰어보려고 했는데 아직 탄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통통 튀는 맛이 없습니다. 요즘은 조깅보다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좀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뛰다보면 발 밀어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디어질때가 있긴 ..
오늘의 러닝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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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자기 전 일어난 후 상태를 보고 쉴지 말지를 결정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일어나보니 상태가 좀 안좋아서 쉬는게 맞는데 날씨가 흐립니다. 해가 뜨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별로 덥지 않을 거라는 뜻이었죠. 그래서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상태가 그리 좋지 않으니 10k만 뛰려고 했는데 어제와 같이 자세가 잡히는데 한참이 걸리는 겁니다. 자세 잡히고 나면 뛰는 맛이 나는데 금방 끝나면 아쉬우니 조금 더 뛰었습니다. 5분 30분 정도가 호흡 빼고는 편안한 페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며칠 지나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생각할거 같지만요. 뛰는데 비가 한방울 두방울씩 떨어지길래 비가 오나 싶었는데 더 많이 오진 않네요. 신발 사야 하는데 살걸 찾지 못했네요.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3 사려고 하니 abc마트에서만 정가로 ..
오눌의 러닝 -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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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도 디아4를 하느라 11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7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6시쯤 깨웁니다. 한시간 정도 뒹굴거리다가 준비하고 나왔는데 일어났을 때는 흐려서 썬크림 안발라도 되겠다 싶었는데 나올때 보니 해가 쨍쨍하더군요. 뛰면서 보니 구름이 많아서 해가 보였다 안보였다 했네요. 구름 덕에 시원하게 뛰었습니다. 뛸때 왼쪽 무릎은 조금씩 통증이 여전히 있긴 한데 더 나빠지진 않아서 평소대로 달리고 있습니다. 수면도 좀 부족하고 무릎도 그러니까 조금만 달릴까하다가 그래도 13k는 뛰어야지 해서 한바퀴 더 돌았는데 최근에 lsd도 안하고 그랬으니 1시간 30분이라도 뛰자 이래서 한바퀴 더 뛰었습니다. 통증 올라오면 천천히 달리고 괜찮아지면 다시 페이스 올리고 달렸습니다. 중간에 전력질주도..
오늘의 러닝 -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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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 디아하느라 조금 늦게 잠들었지만 6시 안되어 일어났습니다. 좀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데 러닝벨트가 없습니다. 빨래바구니에 아직 있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은 놓고 워치만 차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습니다. 오늘은 안뛰고 쉴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아4 때문은 아니고 몸이 좀 피곤한거 같아서 잠깐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가자 싶어 나왔습니다. 뛰는데 힘들더군요. 11k쯤 집에 갈까 하다가 한바퀴 더 돌았는데 중간에 멈출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더군요. 이런 날 무리하면 다치는데 다행히 집에 무사히 왔네요. 신발을 사야 하는데 아직도 뭘 살지 못고르고 있네요. 얼굴에만 썬크림 바르고 나가니까 팔이 정말 잘 타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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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평소보다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6시쯤 일어났습니다. 누워서 좀 뒹굴거리다 일어났습니다. 휴일은 뒹굴이죠. 밖을 보니 해가 쨍히고 떴길래 썬크림 잘바르고 나왔습니다. 왼쪽 무릎은 오늘도 통증이 있더군요. 어제 하루 쉬고 약도 사서 발랐는데 금방 낫지 않네요. 한 7k정도까지 통증이 있다가 그 이후에는 괜찮아져서 다 뛰고 왔네요. 중간에 쏙 내려간 심박수는 잠깐 코풀러 화장실에 간거 때문입니다. 디아블로4 하느라 글을 이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