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의가 길어져 7시쯤 퇴근을 했습니다. 회사 근처에서 저녁 먹고 집에 오니 9시쯤 되더군요. 늦게 퇴근하면 잠이 바로 안옵니다. 출퇴근할때 항상 지하철에서 서서 가고 걷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몸이 각성 상태가 되서 그런거 같아요. 집에서 일할때도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일을 하면 잠자기 좀 어렵거든요.
바로 자도 잠이 안올걸 아니까 좀 놀다가 잤더니 피곤하네요. 일어나서 운동을 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나왔습니다. 다시 잠이 올것 같지도 않고 뛸수 있을 때 뛰어야지하는 마음이었거든요.
역시 3일째부터는 잘 안달려지는데 잠까지 부족하니까 더 그렇네요. 그래서 1k 덜 달리고 왔습니다. 다 달리면 한군데 다칠거 같았거든요.
- 같은 페이스라도 심박은 자기 마음입니다.
- 오늘 달릴때 해 안떠서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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