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늦게 자기도 하고 피로가 좀 쌓인 것 같아 쉬었습니다.
오늘은 일찍자고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웹툰도 보고 퓨리 쓰다듬도 해주고 하다 보니 늦게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온도를 보니 19도인걸 보고 오늘 좀 덥겠네 했는데 최근 심박수 대비 좀 높게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푸마 포에버런을 추천하는 글이나 댓글들을 종종 보는데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하다가 갑자기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정가는 디비에이트2보다 만원 싼 18.9만원인데 14만원 정도에 할인을 하더군요. 아내 것이랑 해서 주문을 (아내가) 했습니다. 늦게 올줄 알았는데 토요일에 와서 오늘 신고 나왔습니다. 사실 어떤 종류의 신발인지 잘 모르고 주문을 했고 오늘 신고 나왔는데 편하네요. 발 돌아가는 거랑 발목 잘 잡아주는 거 같았습니다.
최근에 lsd를 한번도 안해서 오늘 하려고 했는데 온도가 높길래 15k 정도는 뛸 수 있겠지 했는데 힘들어서 포기하고 13k만 뛰었습니다. 10k 딱 뛰고 화장실 가서 코한번 풀고 나머지는 천천히 달린다고 달리려고 했는데 힘이 없는지 천천히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15k도 포기하고 왔습니다.
중간에 전력질주 했는데 예전보다 1k 5분으로 뛸 때 힘도 덜들어가고 좀 더 편하게 뛸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뿌듯.
- 오늘은 쨍쨍한 날씨와 새 신발이 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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