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이 부족하진 않을텐데 잠에서 깨면 엄청 피곤하네요. 고양이 열심히 쓰담해줬는데 오늘은 오래동안 받더군요. 더 열심히 해줬습니다.
일어나서 대기질 보니 좀 안좋더군요. 바깥을 보니 흐린데 이게 그냥 흐린건지 대기질이 안좋아서 흐린건지 모르겠네요. 대기질 200안쪽이면 그냥 뛰는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뛰었습니다.
해가 뜨지 않아서인지 어제 하루 쉬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숨쉬것과 심박 모두 최근 페이스 대비 가장 낮게 나온 것 같았습니다. 일년내내 이렇게 뛰기 좋게 선선하면 좋겠네요.
- 어제는 일어났는데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바깥을 보니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화요일은 일찍 출근해야 해서 쭉 달릴려고 했었는데 3일 연속 달리기도 했고 비맞고 잘못뛰면 몸살이니 참았습니다.
- 맨살에 찰 수 있는 러닝벨트 아내꺼 고르면서 제것도 같이 산게(아내꺼만 사고 괜찮으면 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 실수로 2개 주문) 어제 와서 오늘 차고 뛰어봤는데 쓸리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땀이 핸드폰에 더 많이 유입되는 게 좀 걱정인데 방수폰이니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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