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찍 깼습니다. 일찍 나갈까라는 생각만 하다가 평소 나오던 시간에 맞춰 나왔네요. 일어나면 늘상 하는게 날씨 보는건데 분명 비올 확률 0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왔는데 보슬비 같은 비가 내리더군요. 신발 젖는거 싫어서 비 오는 날은 안뛰는 나름 내적 원칙이 있습니다. 다만 나왔는데 비가 오면 그대로 뛰는 원칙 또한 있고 우선순위도 더 높아서 뛰었습니다.
존3 조깅을 하고 싶었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30분쯤부터 심박수가 올라가는데 안내려옵니다. 지난 일요일은 어떻게 다시 내려온건지 모르겠습니다. 흙길을 달려서 내려온건가 싶어서 이번 주말에 실험을 해볼 예정입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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