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와 액세서리 완성
사실 아이패드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옵시디언 사용하면서 타블렛만 안드로이드여서 동기화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보니 이참에 아이패드로 바꿀까 생각하다가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에어 신제품 사려고 했는데 국내 발매는 좀 남았길래 기다리지 않고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프로는 가볍네요.
아이패드랑 보호필름 먼저 주문하고 키보드 케이스는 고르기가 어려워서 잠깐씩 찾다가 말기를 반복했습니다. 정품은 너무 비싸고 적당한 가격은 또 너무 무겁다고 해서 일반 케이스에 휴대용 키보드를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애플펜슬도 비싸서 usb 충전식 사려다가 그냥 좀더 돈 주고 샀습니다. 드래곤볼 모으듯이는 아니고 이틀에 걸쳐 다 와서 오늘 처음으로 회사에 가져가서 사용했습니다.
업무는 랩탑으로 하고 노트 정리만 아이패드로 하는 식으로 했죠. 사실 랩탑으로 다 해도 되지만 개발하면서 팀 관리하면서 다른쪽 개발 업무도 봐주고 하다 보니 창도 많고 해서 앱 넘어가는 것도 일인데 하나라도 분리되면 그나마 좀 편합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많이 가벼워져서 가방에 넣고 크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1세대 쓸 때는 꽤 무거웠던 거 같았는데 말이죠.
종이질감 보호필름은 호환된다길래 아무생각 없이 주문했는데 카메라 위치가 바뀌었더군요. 보호필름 붙여서 카메라가 제대로 동작을 안해서 다시 또 주문했습니다. 내다버린 내 만원...
운동 휴식
분명 어제 계획은 오늘 일어나서 리커버리로 10k정도 달리는거였는데 어제 생각보다 늦게 잤고 중간에 깨고 요즘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것을 핑계로 일어났다가 다시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딱 5사이클 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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