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는 가끔 제 의자에 앉아 있곤 합니다. 겨울에는 올라오지 않고요. 상대적으로 시원해서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운동 갔다 와서 씻고 의자에 앉았을 때에는 자리에 앉았었는데 아침 먹고 뭐좀 하다가 앉으려고 하니 이미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앞쪽 빈공간에 엉덩이만 걸친채 앉아서 뭐좀 하는데도 비켜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손을 뒤로 해서 열심히 만져주었습니다. 무척 좋아하더군요. 이후에도 한참을 자리에 비켜주지 않아 제가 포기하고 일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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