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아이폰 교통카드 설정을 다 하고 출근길에 사용해 봤습니다.
갤럭시 사용할 때처럼 될 줄 알았습니다. 갤럭시는 폰 되면 바로 결제가 됩니다.(결제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어색한 이유는 뭘까요)
그런데 아이폰의 경우에는 개찰구에 폰을 가져다 되면 그때 교통카드가 실행됩니다. 교통카드가 실행된 상태에서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느린 느낌을 받습니다. 갤럭시를 한 2년 안써서 이전 경험이 미화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튼 한참 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별개로 생폰을 사용 중인데 개찰구에 폰을 가져다 대면 이게 살짝 미끄러질 때가 있는데 이때 또 인식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머니클립에 있는 신용카드로 할때도 가끔 이런 일이 생기는데 생폰은 거의 무조건 생기네요. 마찰력이 있는 폰케이스를 하나 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들어갈 때 나갈때 모두 두번씩 찍게 됐는데 지연 시간이 생각보다 기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네요.
느린 처리 속도 + 생폰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들어가고 나갈 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냥 머니클립 꺼내서 찍는 것보다 장점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며칠 쓰면서 익숙해지면 좀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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