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잠에서 깨보니 6시가 넘었습니다. 알람 진동에 깬 것은 꿈 속이었나 봅니다. 늦었으니 하루 쉴까 하는 생각과 습관처럼 쉬면 안된다는 생각이 양립하다가 나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온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고 흐려서 나갈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24도에 87%입니다. 습도가 낮아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어제 뛸 때 목이 좀 말라서 소프트 플라스크 작은거에 포카리 스웨트 담아서 10키로에 한번 15키로에 한번씩 먹었습니다. 뛰는 내내 집에 갈까 하는 생각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일일 거리는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뛰어야 하는데 요즘은 뛰고 들어오면 종아리가 좀 털린 느낌이거든요. 약간 무리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며칠 더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좀 줄여서 달려야할 것 같습니다.
기록
심박수만 혼자 빌드업했네요.
'러닝 >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8.27 - 18k, 약간 시원해졌지만 충분지 않음 (1) | 2025.08.27 |
---|---|
2025.08.26 - 하프, 누적 10,000k 돌파 (0) | 2025.08.26 |
2025.08.24 - 11k, 나갈까 말까 한참 고민을 하다 (0) | 2025.08.24 |
2025.08.25 - 13k (0) | 2025.08.23 |
2025.08.21 - 13k, 오늘도 나와 싸워 이김 (0) | 2025.08.21 |
2025.08.20 - 13k, 나약한 나와 싸워 이김 (0) | 2025.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