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고 졸업하면서 취미를 가져보고자 카메라에 입문하게 됩니다.
삼성 #1
회사에서 싸게 팔길래 샀는데 싼 건 싼 이유가 있습니다. 이 제품을 시작으로 크고 무거운 카메라와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왔다갔다 하기 시작합니다.
니콘 d70s
친구가 니콘을 사용하고 있어서 니콘으로 dslr에 입문했습니다. 잘 썼습니다.
가지고 다니기 무겁다 보니 다시 똑딱이 생각이 납니다.
파나소닉 LX2
처음에만 몇번 들고 다니고 계속 dslr을 쓰게 되더군요.
니콘 d2x
중고로 새로운 dslr을 구입합니다. 당시 맛집 동호회 활동을 많이 할때라 잘 들고 다녔었네요.
소니 NEX7
결혼 전 혼수 가전으로 처음으로 미러리스를 구입합니다. 화질은 dslr보다 별로인데 어중간하게 무거워서 신혼여행 때만 잘 쓰고 이후에는 좀 시큰둥했네요.
캐논 100D
가벼운 dslr를 구입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생각한만큼 가볍지는 않아요.
소니 RX100 III
카메라가 가볍고 좋다는 소리를 듣고 덜컥 지릅니다. 생각한만큼 좋지는 않았는데 아이가 한참 잘 가지고 놀았어요. 소니 제품 내구성이 별로인지 케이블 연결하는 커버 꼭지가 떨어져 나가 내구성이 안좋다는 걸 알게 됐어요.
소니 디카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카메라 기변은 안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서 적당히 찍는건 핸드폰으로 찍고 좀 이쁘게 찍고 싶으면 캐논 100D 정도면 충분하더군요.
가끔 카메라를 사고 싶긴한데 어차피 작가크무 순으로 왔다갔다 할 걸 아니 지름신이 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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