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추워 안나갔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어제만큼 춥습니다. 이틀 연속 안나가긴 그러니 오늘은 나가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제 근처 백화점 나이키 매장에서 바람막이를 하나 사왔습니다. 긴팔 + 반팔 + 바람막이 + 경량 패딩 입고 기모 후드를 입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건 과하다 싶어 그대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새로 산 바람막이는 따뜻(?)했습니다.
어제 하루 쉰 덕인지 컨디션은 좋았는데 초반에 보통때보다 빠르게 달려서 그런지 후반에 오른쪽 갈비뼈쪽에 통증이 오더군요. 살살 뛰면서 아픈데 없나 살펴보며 괜찮아진 것을 확인 후 1시간 안에 들어오기 위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뛰는 동안 다 괜찮았는데 손이 좀 추웠고 뛸때는 몰랐는데 다 뛴 후에는 손이 꽁꽁 얼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유튜브에서 다 뛴 다음에 바로 걷지 말고 조깅을 좀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1키로 정도 조깅을 했습니다. 실제 좋은지 모르겠지만 조금 가뿐한 느낌이 드네요.
장갑을 좀 더 좋은 걸로 바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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