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페이퍼 프로와 헤비츠 가죽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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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집에 있던 책들을 정리하고 전자책으로 넘어온지 2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구글 북스를 이용했으나 폰이나 테블릿으로 보는게 여의치 않아 이북리더를 알아보게 되었고 리디페이퍼 구입 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모바일 북 스캐너 앱 기획하면서 e-ink 관련해서 리서치를 했었는데 이북리더가 정말 눈이 편안한지는 증명된바 없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느낌상 편하긴 합니다. 기존 리디페이러를 간단히 이야기하면 애매했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에는 가방에 넣고 두고 출퇴근하면서 책을 보곤 했는데 별일 없었는데 기기 액정이 나갔습니다. 몇달 후 A/S를 받고 다시 들고 다니면서 기본 케이스를 꼈는데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니겠더군요. 그 후 집에서 읽는 용도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프로 버전이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