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늘 가던 곳 아닌 가끔 아닌 두번째 간 굴포천으로 가다보니 사진 찍는 걸 깜빡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원래 오늘의 계획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프 정도 뛰는 것이었는데 일찍 자기 위해 누운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잠이 잘 안옵니다. 회사 스트레스 너무 심해요 사장님.
평소보다 늦게 자서 7시 좀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준비하고 스트레칭한 후 처리할 일이 있어서 전화와 메일 쓰고 정리하고 아내한테 나갈거냐고 물으니 안나간다고 하네요. 오늘은 공원 안가고 굴포천 간다고 하니 자기도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와 같이 나와서 아내 페이스에 맞춰 뛰었습니다. 아내는 요즘 런데이 30분 러닝 초보 코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보내고 전 본격적으로 뛰고 왔는데 천천히 뛰든 빨리 뛰든 뛴건 뛴건지 힘드네요. 하프는 못 뛰고 적당히만 뛰고 왔습니다.
오늘은 예전 안아플 때처럼 달렸는데 확실히 괜찮습니다. 보폭 늘리겠다고 한게 문제가 된게 맞았나봐요.
언제쯤 20k를 가뿐히 뛸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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