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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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살짝 피곤했지만 어제 안뛰었으므로 일어나서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착지 자세 관련해서 이것저것 보고 미드풋 자세 연습하면서 달리는 중인데 다행히 무릎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거리를 더 늘리고 속도도 아주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무릎 통증은 많이 사라진 거 보면 저한테는 맞는 듯 합니다. 이번주는 5.5km라 힘들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개선되는 맛도 계속 달리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의 산책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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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카카오 다운돼서 어제 올렸야 하는데 못 올렸습니다. 아내는 피곤한거 같아 안깨우고 혼자 나가서 슝 달리고 왔습니다. 이날은 4바퀴 꽉 채워서 달렸습니다. 내일은 5.5키로 달릴 차례입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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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아침이 밝았는데 더 자고 싶은겁니다. 충동을 이겨내고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아내는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깨워주었습니다. 공원 도착해서 처음 뛸때 아내랑 같이 뛴다고 천천히 뛰었는데 어라 페이스가 이상합니다. 다 뛰고 보니까 너무 빨리 뛰었네요. 어쩐지 숨이 너무 차더라고요. 코가 막혀서 그런가 했는데 코도 막히고 페이스고 빨랐던 거지요. 사람들 없을 때 잠깐 마스크 공간 만들어서 숨셔봤는데 무척 상쾌했습니다. 빨리 코로나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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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는 몸살로 몸이 좋지 않아 운동을 하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지 몸이 막 가뿐해진 느낌이고 공원 가는 길이 너무나 신나는 겁니다. 몸이 가뿐해진 건 저만의 착각이었고 오늘은 세바퀴만 돌까하는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 바퀴 죽을둥 살둥 뛰고 왔습니다. 항상 평균 페이스는 비슷한데 그날마다 구간별 속도는 제각각입니다. 오늘은 아주 천천히 달려서 빨리 달리다가 헥헥 거리다가 이러면 안돼하면서 빨리 달리면서 끝났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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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어제 마음 먹은대로 절반만 뛰었습니다. 절반만 뛰고 출근하니 뭔가 상쾌하 기분이 듭니다. 음 이것도 별로인데 내일은 다른 걸 시도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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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오늘은 어제 오후에 사온 새 러닝화를 신고 뛰었습니다. 신발이 바뀌어서 그런지 안아프던 곳들이 아팠습니다. 전까지는 왼쪽 무릎만 아팠는데 왼쪽 무릎은 좀 덜 아프고 정강이락던가 오른쪽 무릎이라던가 뭐 그런데가 좀 그랬는데 잘 씻고 출근했습니다. 나이키 스샷 짜맞추는거 귀찮아서 공유 기능 사용해봤는데 중복 이미지라 고민되는 군요.
오늘의 산책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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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은 5시 40분 쯤 일어났습니다. 요즘 새벽에 잠깐씩 깨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긁적. 일어나서 비타민d 먹고 퓨리 쓰다듬어주고 바지랑 티 택배 가져와서 뜯고 아내 한번 깨우고 옷이랑 다 입고 다시 아내 깨우고 퓨리 다시 쓰다듬어주고 아내 준비된 다음에 나왔습니다. 출근보다 운동하러 나가는게 더 복잡한거 같아요. 어제 이번주는 4.5km를 달리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5km를 달리려고 마음 먹고 달렸습니다. 1바퀴 돌고 나서부터 힘들기 시작해서 2바퀴 돌았을 때는 원래 계획대로 500m만 더 달릴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5km를 달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계속 달렸습니다. 마지막 바퀴는 힘들더군요. 호흡은 더 관리 안되고 그랬습니다. 중간에 멈추면 한주 더 기다려야 하니 꾸역꾸역 달렸습니..
오늘의 산책 -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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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젠 너무나 피곤해서 9시 쯤 꿈나라로 갔습니다. 일찍 자서 평소보다 15분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퓨리르 좀 쓰다듬어주고 비타민d를 먹고 유산균은 먹으려고 했으나 다 먹어서 건너뛰고 아내를 깨우고 어제 아내가 주문한 러닝 벨트와 기능성 반팔티 택배를 가져와 뜯어서 착용하고 산책 및 러닝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좀 힘들어서 천천히 달리기 시작해서 다행히 느려지진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500미터 늘려서 450미터를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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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요즘 계속 5시쯤부터 깨서 다시 잠들다가 6시 알람에 깼는데 오늘은 5시 55분쯤 일어났습니다. 가장 좋은 수면은 알람 없이 깨는 거라고 했는데 한발씩 다가가나 봅니다. 오늘은 공원에서 딱 4키로만 뛰어야지 하고 뛰었습니다. 3바퀴가 3.87키로인가 그래서 4키로 맞춰서 딱 뛰고 멈춰서 아내를 찾으로 돌아갔습니다. 처음에 1km에 6분 30초 정도로 달려야 하는데 기분이 좋았는지 초반에 조금 일찍 달려서 뒤에 살짝 힘들었습니다. 내일은 시작할 때도 좀 천천히 달려야겠습니다. 심심해서 영상으로 찍어서 gif, webp로 변환해봤는데 화질이 영 별로네요.
오늘의 산책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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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오늘도 잘 일어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유튜브에서 오래 못달리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더 천천히 달려서 3키로를 달려보기로 하고 공원에 입장 후 신발끈을 조인 후 천천히 달렸습니다. 공원 한바퀴가 대충 1.2키로 정도 되어서 3키로 정도 달리고 나니 애매하게 남아서 공원 세바퀴를 달렸습니다. 달릴 땐 괜찮았는데 아내 마중?하러 걸어가니 역시 통증이 있네요. 집에 와서 찜질 살짝하고 출근 준비하고 나왔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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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어제와 같이 잘 일어나서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선선?하고 맑아 보이지먼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늘과 지평선이 만나는 곳이 뿌옇다면 초미세먼지가 좀 있다는 뜻입니다. 공원 도착해서 달리는 데 앞에 달리는 다른 아저씨가 있어서 달리는 동안 편하게? 쫓아갔습니다. 달린 후 걷다가 공원에 핀 꽃도 좀 보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일주일에 10프로씩만 늘리라고 했는데 좀더 숨찰때까지 아주 조금씩 더 달려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따끔 거리는 통증이 새로 생겼으니 더 늘리지 말고 정한 길이만큼만 해야겠네요. 워치 꽉차고 달렸더니 심박수는 제대로 나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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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날이 추워졌습니다. 반팔 입고 나가려다가 추울 것 같아 긴팔에 땀복 입고 나갔습니다. 공원 도착해서 2키로 안쉬고 뛰어봤습니다. 어떤 유튜브에서 본것처럼 일주일에 10%씩 늘려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조금 더 뛰어보고 싶지만 뛸때는 괜찮은데 뛰고 나면 무릎 통증이 있어서 더 무리하면 전처럼 쩔뚝거리면서 다녀야 할 것 같아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뛰다 달리면서 이것저것 켜기 귀찮아서 나이키 앱 하나 켜고 다녀왔는데 워치를 헐렁하게 차서 그런지 뛰는 구간은 심박수 측정이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