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맞이 새 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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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퓨리
퓨리는 맨 바닥을 싫어해서 스크래쳐, 박스, 담요 등을 놓아두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책상 위에 무릎 담요를 뒀었는데 날씨가 풀린 후 더운 것 같아 바꿔주고 싶었습니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요 방석을 보고 아내랑 이야기 후 하나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올라고 무릎 담요에 있다가 점차 바뀌면서 여기에만 올라가더군요. 일하느라 불 켜놓고 있으니 밝다고 눈가리고 자네요. 요즘은 더운지 뿌잉뿌잉하게 잘 드러눕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