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눈이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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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퓨리
거실에서 유튜브 본다고 이불 덮고 앉아 있으니 발끝 쪽에 자리를 잡더군요.그리고 자는데 눈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빨래 속으로 들어가려는 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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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퓨리
며칠 전 마른 빨래를 개려고 걷어서 거실에 내려놨는데 틈이 보였는지 퓨리가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무너졌네요. 모든 걸 포기하고 편안히 계신 퓨리입니다.
가방 속에 들어가려는 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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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퓨리
들어가는 것부터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부시럭 소리가 나서 알게 되었네요. 아래는 보너스. 출퇴근용인데 아주 좋아라 합니다.
의자에 턱 괴고 자는 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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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퓨리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요즘은 아이 의자에 올라가 이렇게 턱을 괴고 잠을 자네요.
고양이를 지키는 근위병 플레이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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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퓨리
퓨리가 모니터 뒤에 숨어 있길래 안심하라고 근위병을 곁에 두었습니다.
아이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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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012년 10월 퓨리를 데려오고 2013년 9월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퓨리가 발톱을 세우는 편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물면서 놀아주면서 교육(?)을 시킨 덕인지 누굴 물어서 다치진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아줘도 어느 정도 잘 참고 발톱을 세우진 않는 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산후조리원에 있다 처음 집으로 온 날입니다. 얌전히 와서 냄새 맡고 갔어요. 엉금엉금 기어 다닐 때 머리로 참 많이 들이됐었죠. 배 쓰다듬어도 아기라고 물지는 않았어요. 제가 했다면 앙~했겠죠. 뭔가 싫으면서 기대하는 표정이죠. 고양이 간식 주는데 왜 아이까지 대기하는 걸까요. 하나가 말질하면 다른 하나도 같이 동참하죠. 아이와 고양이 모두 책상 위에서 왜 이러는 걸가요. 퓨리가 자기보다 어리다고 다리 만져도 가만히 있어요...